몇해전 박진영씨가 tv토크쇼에 나와서 했던 이야기입니다.

브라이언맥나잇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 봅니다.

브라이언맥나잇.. 이름한번쯤은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하고요 참고로 키가195정도에 몸무게 100키로 정도 나가는

덩치좋은 흑인가수입니다 ㅋ 대표곡으로는 Back at one, one last cry 등이있죠 ㅡ,.ㅡ


본론으로 들어가서 미국에서 브라이언맥나잇과 친분을 쌓은 박진영

그런 브라이언이 한국에 오게 되었고, 박진영은 브라이언을 업소에 데리고 가게되었다

박진영, 브라이언, 몇몇 한국떨거지들 룸을 잡고 술을 마시고 있었고, 분위기기 무르익을 무렵

센스있는 웨이터가 부킹녀들을 데리고 들어온다.

술이 약간 되신 부킹녀들인데다 어두운곳에 흑인이 있는지 생각지 못하고 처음엔 브라이언을

주의깊게들 보지 않았다. 부킹녀들의 관심은 그래도 연예인이였던 박진영에게 쏠렸고 ㅋ

한참을 떠들고 놀다가 구석에 있던 덩치큰 흑인（세계적인 가수인 브라이언 맥나잇ㅡ,.ㅡ）을 보게 된다.

깜짝놀란 한 부킹녀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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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흑인이네, 어느 팀 용병이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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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ㅋ 글쓰는 솜씨가 없네요 들을땐 진짜 웃겼는데ㅋ

참고로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브라이언맥나잇 바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나 ㅎㅎ 여자들 쓰러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