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웃대 눈팅하면서 계속 스타크래프트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쓰다가 위상분광기횽의 필을 받아 스토리 짜면서
프롤로그 써봅니다. （본 소설을 퍼온것이 아니며 Starcraft와 내용이
다소 다를수 있습니다.）


- 차우 사라

원래 테란 연맹의 식민지 였던 차우 사라, 그 행성은 화산 활동이

심하여 부족단위로 인간들이 살았고 차우 사라 극관에는 365일

용암이 들끓는 볼카, 어마 화산이 있었다. 사건은 2449년 7월 20일

pm 8:51에 일어났다.


- 차우 사라 N 35.43.01 E 33.96.68

=덜커덩 덜컹 쿠당 쾅!=

'고쳐도 고쳐도 너덜거리는 범퍼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저 수리점에도

맡겨보고 이 수리점에도 맡겨보았지만 Rapcon 특유 양산 모델이라 어느

수리점에서 고치질 못한다.'

"에휴... 범퍼 좀 때던지 딴 차를 사던지 해라"

'이놈은 SCV조종사 출신의 리페이어. 성격은 좋은데 입이 착하질 못하다.'

"미쳤냐? 내가 미네랄 5KG을 목숨걸고 거래해서 얻은 돈으로 산건데

이 차를 버리라고? 이 정시!"

=퍼억!=

" 뭐야!"

"야! 뭐 치였잖아! 운전 좀 잘해봐!"

"니가 말 시키니까 그렇잖아! 아 짜증나! 또 감빵가게 생겼네."

=슈우웅, 쾅! 저벅저벅=

"뭐야. 이건.."

"개같은데? 바이오사이언스센터에서 탈출했나보네."

"휴... 난 또 사람 친줄 알고..."

"..."

"뭐야. 왜 또 대다.."

"차에 타!!"

"뭐, 뭐야! C발!"

"으아아아아악!!!"

=푸쉬이익=

"끄아아악! 내 팔!"

=슈우우웅, 쾅!=

=부르으응, 부릉 부릉 끼이이익!=

"리페! 트렁크에 타!"

"니 혼자 가!"

=퍼벅!=










그 사건이 있은 뒤 리페의 친구 루티스는 테란 연맹에 불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