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웃유에 글을


한번인가 올렸는데 ㅜㅜ 추천1 자추먹고떨어졌었네요 ㅜㅜ


요번에 제가


초등학교때 겪었던 황당한 패싸움에 관해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나이가 15인데



이야기는 2년전으로........



저희 학교는 크기가 매우 작았습니다

1~6학년 전교생 600명


학년당 반4개 주변에 있는학교는 반 10개는 기본인데 말이죠


저는 다른날처럼 등교를했는데

얘들이


아침부터 시끌벅적 하더군요..........


가서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희학교에서 싸움 잘하는 얘들 한 5명쯤 가서

주변에 있는 엄청 큰학교 에 가서

시비를 걸었다네요


그때 유행하던 옥주현의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 쿵짝 （맞나 ㅜㅜ）

이거를 불르면서 놀렸다군요


그걸 전제로 그학교 얘들이 꼴받아서


찾아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우리 학교 얘들은 1~6교시는 전부다 싸움 얘기였습니다..



친구: 야, 너도 꼬꼬마초랑 싸우러가자 ㅇㅇ?

나: 귀찮아 ㅋㅋ

친구: 너는 몸집이 좋으니까 그놈들 한 2~3명만 잡으면되

나: 귀찮다니까 ㅎㅎ

친구:나쁜 샠키


이런식으로 얘들을 모으고있더군요


5교시가 끝나고


얘들은 점점 모이고 있었고


6교시가 끝나고

제가 알기론 한 70명쯤 모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얘들이 정말 ㅋㅋ 운동장에 단체로 모여가지고

작은얘는 단소나 리코더 들고있고 다른얘들은 커터칼 별에별 무기를 들고 있더군요 ㅎㅎ

정말 크게 벌여질거라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랑

교문밖으로 나갈려고했는데

친구들이


친구들: 야 니네도 하자 아 걔내들진짜 짜증나는데..

나: 건마（친구:가명） 네 집에서 겟엠해야돼 ㅋㅋ

건마（가명）: 잘있어라 ㅋㅋㅋ


하고 학교를 나왔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그 다음날 얘들한테 들었던 얘기입니다..


저는 궁금해서 어떻게 됐냐고 물었더니


적팀 학교에서는 우리학교가 올줄알고 운동장에서 단체로 기다리다 선생님한테 걸려서 혼났다고하고

저희학교얘들도 운동장에서 기다리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단체로 반성문이랑


남아서 벌섰다네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ㅎㅎ


그이후로 큰학교 얘들이 저희학교 왔지만

다들 친하게 지내더군요 ㅎㅎ




약간 모자른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글은 실화 99% 입니다 픽션은 거이 없는거 같고요 ㅎ;




감사합니다











뭔가 잊으신거는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