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말은 반말을 사용.


옛날 나의 겨울방학때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적 있어.


그래서 주말, 나는 친구랑 만나려고 했는데 엄마도 볼겸에서 병원에 갔어.


내가 친구를 만나러 가는 거라서 옷을 조금 신경 쓰고 정장같은 스타일인 옴므 스타일 쟈켓,갈색 면바지를


쫙~ 입고 엄마한테 갔어.


그리고 버스를 타고 엄마 병실에 도착했는데, 거기 이모가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본좌 曰:" 이모는 왜 왔는데?"


이모 曰: "니 엄마 보러 왔는데 왜? 불만있나?"


본좌 曰: "아니아니. 그냥 "


그런데 이모가 갑자기 내가 평소에 정장 같은거를 안입는데 정장 스타일인


옴므 스타일을 입고 와서 놀랐는지 ...


나보고.... 옷 뭐냐고 물어보는거야.


이모 曰: "니 정장입고 왔나? "


본좌 曰: "아니. 이모 이 옷 모르나? 유명한건데... "


이모 曰: "몰라. 뭔데?"


나 이모한테 "이거 옴므 스타일이야~ ...................


본좌 曰: 이거 음모 스타일이야. （-┏）


이 때 병실에 있는 환자는 2명+이모+지나가던 간호사 한명.


간호사는 가던 길을 멈추고 병실에 갑자기 우리 엄마를 포함하고 다른 환자1+이모가 날 보는거야..


난 그래서 이렇게 말했어.


본좌 曰: （죠낸 큰 소리로） "이거 음모 스타일이라고. 몰라 음모? 음모 스타일 몰라. 음모 스타일~~


난 이모 알줄 알았는데..... "


이때 갑자기 내가 말 실수를 했군아...... 했지.



본좌 曰: （아까 보다 더 큰 소리로）" 이거 음모가 아니라 옴므 스타일이야!! 음모가 아니라 옴므,옴므


그래 옴므라니까!? "


이모하고 엄마하고 의미 모를 웃음을 나한테 보낸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