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ㅋ 인사 생략하고 바로 본문 들어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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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이었어... 우리반담임쌤은 3교시에 미리 교직원식당가서 밥 먹고, 점심시간되면 우리반 와서

애들한테 직접 급식 나눠주시는데... 바로 그 때 사건이 터진거야...

우리 담임쌤은... 도덕 쌤이고 암튼 넘 깐깐하다구 해야되나... 연필 안들고 온 애 부모님께 전화를 할정도로...

암튼 이런저런 사건으로 안좋은 이미지가 박혀버린 쌤인데 담임이 되서 그런지 우리반 애들은 편하게 여기는것

같더군...

때는 바야흐로, 점심시간 우리반에서 쫌 나대는 넘 둘이가 점심으로 나온 요플레를 주고 받으면서 놀고 있더군

난 이 때 짐작했어... '무슨일이 생기겠구나...'

결국,,, 이넘들은 선생님등에 요플레를 맞추고,,, 그 요플레는 터지고 말았지...

난 이렇게 생각했어... '너희들 이제 좇댔다...'

그런데,,, 그런 나의 예상을 무참히 깨버린 선생님의 말...

'마치고 다 남아...'

왜 우리가 다 남아야해?????

형, 누나들 답변좀 해줘........（동생들도 괜찮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