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짤이 없는건 미안해!

내가 유학을 왔어, 한국나이로 고1 이다.
그래서 다음주에 볼 시험 준비할려고 한 몇개월 경제 과외했어.
물론 과외 선생님은 외국인 남자고.

그런데 막 내가 장난기가 있어서 많이 말도 하고, 막 약간의 터치도 한단말야.
그래서 걍 어깨 살짝 툭 치고 그러는 정도였어.
막 발로 툭툭 치고 그러는 정도였거든.

근데 몇주 정도 지나더니 선생님이 막
배를 막 꼬집고, 팔뚝 쓰다듬고, 반바지 입을땐 허벅지 막 쓰다듬어.

그런데 전에 막 셔츠 입고갔는데, 통이 컸단말야.
수업중에 막 말하고 있었는데, 웃으면서 막 셔츠에 손 넣고 배 만지더라.
난 진짜 놀랬지, 셔츠 안에는 맨살이었거든

하지말라고 했는데, 그땐 하지 않았어.
근데 다시 몇분 지나서 또 만지는거야.
그러다가 속옷 건들여서 황급히 빼더라고.

진짜 내가 병신인지 뭔지 아무말도 안하고 묵묵히 공부했는데.
과외 끝나고 진짜 더럽더라고

그래서 내가 하지말라고 얘기하고, 말도 안하고 그냥 공부만 했는데.
내가 그리고 또 병신에 호구라서 또 툭툭 치고 그랬단 말야 장난으로
아진짜 내가 바보인건지

근데 또 계속 허벅지만져.
하지말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만져

담주에 시험있는데 진짜 이것때문에 속병을 앓어
진짜 내가 병신인가.
너무 기분이 더럽고, 짜증나.

그 사람에겐 딸로 보이겠지만 난 전혀 아니란말야.


이 글 읽어서줘서 고마워 형들!
좀 한결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