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에서 부사관과에 다니고있는데 무척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떤걸 정말 정말 하고싶은생각은 없고 그런데 부사관에대해 말을 들어보니 고민되고..
우선 저희 부사관과는 보병이런게아니라 군수물품관리 비슷한과인데 다른학교 부사관학교랑 비교하면
다른학교는 부사관교육 100퍼센트로배우면 저흰 부사관교육 40 부사관에대한교육외 60 이렇게 배웁니다.
웃대서 부사관 검색만해봐도 부정적인글이 많아서..
글쓰신분들 보시면 휴가도 받아야하는걸 눈치보여서 못받는다, 출근은 정시보다 일찍 퇴근은 정시보다 늦게 휴일도 나와야한다
군생활이 무척힘들다 이런말들도 있고..
성격상, 체력상으론 문제는 없습니다. 살짝 허당끼가 있긴하지만 시키는거 묵묵히잘하고 체력도 나쁘지않습니다.
아 제가 술을 못하고 담배도안하네요. 막상 졸업을 앞두고 커뮤니티 같은곳에서 부사관에대해 검색해보니 좀.. 걱정이되네요..
전 이때까지 부사관이면 물론 공무원이랑은 다르겟지만 그래도 비슷할줄알았는데..
혹시 부사관으로 전역하신분이나 현역으로 전역하신분들중에 부사관 보았을때 어떠나요?
부사관으로 들어가게되면 장기하거나 지금바로 사병으로 입대할생각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