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그냥 반말로 씨부리겠습니다.

불만있으시다면 물을쫌드려야겠네요 （죄송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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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대충 1주일전 이야기인것같은데

아파트 사는 사람이라면 공감할꺼야 사람도 안탔는데

엘리베이터 지맘데로 움직일때가 있다지? 아아 나도 초딩장난인건알아

내가 사는 아파트는 초2때만든거라 지금은 고2니까 대략 한 9~10년쯤된아파트

알지? 복도식이아니라 한층당 두집? 이라해야하나 -_- 마주보는식의 아파트라지..

그래서 이야기로 들어가자면 난 만화책 광이거든

그래서 매일 가다시피 책방에 11시30분쯤에 <-물론저녁

만화책방에 가거든 ... 근처에있는 훼인마트（훼밀리）에가서

삼각김밥을 두개사서 집으로 오면서 엘리베이터를 탔어（삼각김밥을 입에 쑤셔넣은체로）

ㅅㅂ 갑자기 4층에서 멈추는거야

"에이씨바 왜하필 4층이야" 라고 초딩장난으로 치부했지만

몸은 이미 굳어졌었어 11시 40분경에 （만화책빌리고 삼각김밥 사는데 10분걸린다치고）

하필 4층에서 멈추니까（아파트에센서있는거알지? 그냥 소리만 살짝나면 자동으로 불켜지는거）

죠낸쫄았어 글구 장난치는거라면 센서에 불이 이미 들어와있어야되거든 근데 4층에 도착하고 엘베문이

열리니까 센서에 불이 켜지드라고 아 죠낸쫄아서 닫기버튼을 비행이게임할때 총쏘는버튼처럼

죠낸갈겼지 글고 닫혔는데 5층에서 또멈추드라? 그리고 엘베문이 열리니까 센서가 켜지고

아이ㅅㅂ/ㅅㅂ/ㅅㅂ/ㅅㅂ 라고하면서 삼각김밥을 흘렸지 그리고 열린문사이로

뉍다 달렸어 우리집이 9층이거든 죠낸 달리고있는데 발자국소리가 들리는거있지?

（난 슬리퍼라 달려봤자 발자국소린아니고 뭐라해야하나 짝짝 소리라해야하나? 슬리퍼신고 계단올라가봐-_-）

그냥 마하 12312412541231231238781293709의속도로 달려버렸어（약간의 픽션）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문을 닫고 잠궜지

이야기는 끝인데 -_ -;

지금도 휴유증에 시달리고있어 엘베4층만 지나갈쯤이면 시간이 멈춰버리는거같아 4층에서 엘베가 10분쯤

서있는거같드라 죠낸심장떨리고 살떨려죽겠어

보는사람은 이해못해 한번 당해보라고 이글을 올리는심정을 알수있을테니까!!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