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수가 점점 쭐어드는.. 연재가 늦어서그런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ㅜ_ㅠ.. 댓글좀요

---------------------------------------------------------------------------------------------------- 1편: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pg=4&number=25230
2편: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number=25265
3편: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pg=3&number=25323
4편: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fear&pg=6&number=25384

----------------------------------------------------------------------------------------------------

펑 ... 펑 ... 펑!!! 콰앙..

잠깐 정적이 흐른다..

'제길... 폭격이 지금 시작하면 어쩌라는거야 도대체가..'

"꺄아아악!!!"

"젠장!!!!"

폭격으로 인해 우리를 지켜주던 문이 모두 뿌셔져 좀비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그들을 막기위해 2명씩밖에 못올라오는 계단을 3명에서 막기로 했다.

"윽!! 끝이 없는대 우리 옥상까지 올라가서 문을 잠그는게 어떨까요?"

"그래도 폭격이 시작됬는대 이건물이 무사하리라곤.."

나는 그 남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꺅!! 저쪽에서도... "

그렇다.. 위층에도 좀비들이 주둔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려오는것이다.. 이제 완전히 포위되었다.

우리는 그들을 유인하기위한방법이 없는걸 알았다. 그래서 한 상가로 들어갔다.

그곳은 깨끗했다. 침입도 없었다. 다행히 3중문이라서 일단 쇠창살로 밑으로 내리고 유리문을 닫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문을 깔았다.

" 쾅! 쾅! 쾅! 쾅! 쾅!!!!"

문을 두드린다. 이놈들 정말 멍청하다..

"일단 이곳을 뒤지기로 하죠."

나는 그렇게 말해봤다.하지만 그냥 평범한 이발소였다.

나는 이쯤에서 내가 읽었던 좀비글을 상상했다. 이정도쯤이면 총이 나올때가 되었기떄문에 나는 필사적으로

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민간 이발소가 총을 가질리가 없었고 나는 곧 포기했다.

'젠장. 이러다가 우리 전부다 죽는거아냐..'

나는 일단 그 사람들과 함께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웠다.

폭격때문에 창문이 다깨져있다. 창문이 있는 방으로 가보니 너무 드러웠다.. 검은색 재가 쌓였기 때문이다.

일단 청소기의 효능으로 재를 먼저 다치우고 걸레가 있길래 에어컨 찌꺼기 물에 담아서 닦았다.

'어라.. 이방은... '

"아! 이방은 TV방영에 나왔던 방인대.. 무슨방이였더라.."

"비밀의방!!"

그렇다.. 이곳에는 이발소 주인이 만든 비밀의 방이 있었다. 1층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있고 지하벙커이기도 했다.

그안에는 썩지않는 많은 식량과 취미삼아 만든 벙커 이기때문에 자기 밖에 들어 올수가 없다고 했다.

'제길.. 비밀의 방이라고 해도 모자이크 처리해서 제작진만 봤는대 뭐 어쩌라는거지 ㅡㅡ..'

표정이 굳어졌다.

갑자기 그 남자가 벽을 때려부수기 시작했다.

"벽을 부시다 보면 나오겠지. 비밀의 방이라고 뭐 별거겠어?"

"아 그렇군.."

'저런 무식한 놈 ... 벽을 때려부순다고 다나오냐.. 비밀의방인대..'

그러고 한 10분쯤 떄려부셨을까 하나의 모서리가 발견됬다. 나는 그부분을 후려쳤고 결국 문을 발견헀다.

'젠장... 저 무식한 놈말이 맞다니.. 역시 사기꾼인가.. 대단한 심보야..'

우리는 그곳으로 들어갔고 곳 비명을 지르게되었다.

"꺄아아아악"

"으아아아악"

"끄아아아악"

우리는 속담으로 믿던 도끼의 발등을 찍힌다던가 ..

들어가자마자 화살이 날라왔다. 그나마 옆에 공간이 있어 피하긴했지만 많이 스치고 다쳐서 나올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내가 본것은 그 염소만한 좀비견이였다.

"헉.. 헉.. 헉 문닫아!!"

"컹!! 컹 컹 컹!!"

갑자기 개가 짖는다 우리는 멈췄다.. 좀비견도 짖을수 있나 그리고 우린죽기살기로 문을열고 전투 태세를 갖췄다

좀비견인지 알았던 놈은 개였다.. 덩치가 산만한 개...

그리고 우린 사람을 보게됬다. 바로 이 이발소 주인과 이발소의 정신나간 아들을..

그놈은 내옆에있던 그녀를 보자마자 헬레레 하더니 덤벼들었다. 나는 반사적으로 그놈을 후려갈겼고 그다음

결과는 뻔하게 소위 말하는 맞짱을 뜨게되었다. ㅁㅊ개한테 물리면 많이 다친다더니.. 그놈을 두고한말이었다.

그놈은 나를 물어뜯으려는 기세였고 나는 곧 그놈이 좀비가 될듯 말듯한 놈이라는걸 눈치챘다.

좀비들은 여자를 더 좋아했던것이다.

"이 놈이 어쩐지 때리는 감촉이 드럽다더니.. 젠장 죽여주겠어!!!"

"안됩니다!! 내 자식을 때리면 비밀의 방의 문을 열어주지 않겠어요!!"

'젠장.. 언젠가 둘다 죽여주겠어..'

그녀는 숨이 넘어갈듯이 깜짝놀랐나보다.. 좀비가 덤벼드는꼴이라니..

우리는 그녀를 달래고 들어가기로 했다.

"으아아아악!!!"

이발소 주인의 비명소리다.. 우린 그리고 발견했다.. 이발소 주인 아들의 처참한 살육의 현장을...

그놈은 아직 정신이 있는지 개같이 웃고 있었다.. 똥개가 웃으면 어떤표정인지 이제알았다.

그 놈은 나에게 덤벼드는 척을하면서 그녀를 덮칠려고 했다 나는 내 무기를 던졌지만 곧 피했고 내옆에있던

남자를 물어뜯고 먹기시작했다.. 나는 이발소 주인의 지도가 떨어져있는걸 발견하고 주운다음 그녀와 함께

뛰었다!!.

"야 이 개 늠아 나따라와서 잡아봐!!!"

하고 소리친게 실수였다. 정신이 붙어있는만큼 육체도 건장했던 것이다.. 너무 빨랐다..

"크아아아악!!!"

너무 빨리 달려와서 형체가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다.. 나는 지도에 써있는대로 지도 위의 점선부분을 찢으니까

내뒤에있던 모든것이 다 지옥처럼 갈라졌다.그놈은 떨어지고 나는 살아났다.. 그리고 나는

지도뒷장의 설명서를 보기 시작했다..

1）이 지도를 갖고 있으면 이벙커를 걸어 인천공항 까지 가십시오.

2）화학 물질로 만들어서 최신기술을 도입해 체온을 감지하는 시스템까지 있습니다.

체온을 일정온도로 맞춰 설정해놓으시면 지도 주인외의 다른 물체가 보일수 있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