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끝낸 지 이제 한달... 그냥 돼지가 되어버림

헬스장갔다가 오랜만에 트샘 봤는데 심각한표정으로 인바디재보자고하셔서 도망침
나 다이어트 시즌오프한거 처음본 선생님은 다이어트 여러번 해보셨는데 유지하고싶은생각은 없었냐고하시는데...

적당히 유지도하면서 적당한 선에서만 벌크하고싶은 그냥 딱 그정도 생각이었는데
근데 정말 유지어트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

밀려있던 약속 2~3개정도 만나고 여행 2일짜리 한번 갔다오고나니까 2주만에 10키로쪄있네...
체지방률 7~9%였는데 16%쯤 돼버림. 12%정도에서 유지하는게 제일 이상적인 바람이었지만 물건너가버림

일상에서 먹는게 막 너무 더티한것도 아닌데...
그냥 밥 200g정도에 닭 일반적인 한식반찬 30g정도쯤 1~2개정도임...
다이어트할 때 비해서는 양이 꽤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2주만에 저만큼 찔만한 식단인가를 생각해보면 또 그건 아닌거같고

뭐가 문제인걸까
아니면 그냥 비정상의 정상화 그렇게 받아들여야하나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