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이걸 뭐 진척이니 성장이니 쓰기도 애매하지만...



원래 제가 데드는 60키로（5회）-80키로（5회）-100키로（5회）로
3세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사실... 100키로는 한 세트로 묶지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회수마다 거의 30초에서 1분을 쉬니... 사실 총 7세트라 봐야겠지요?

그란데 말입니다~
최근에 100키로를 쉬는 시간 10초-15초 정도로 잡고도 5회 성공했습니다.
물론... 자세는 좀 엉성한 것 같습니다.
이정도 페이스로 자세까지 괜찮은 시점에서 살짜꿍 증량을 해볼 생각입니다.

아참, 스쿼트 자리가 나지 않아서 오랜만에 레그 익스텐션도 해봤습니다.
60키로 8회가 한계였지만, 오늘은 65키로 8회 성공했네요.
마음같아서는 70키로도 해보고 싶었는데... 이미 낮은 중량부터 5세트 한 상황이어서 무리할까 싶어 도전은 미뤘습니다.

평소 안 하던 잘 유산소를 섞어서 근력 운동은 덜 했지만
오늘은 뿌듯핑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