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월） 오전 8시 10-25분경
출근길 만원 지하철 5호선
장한평->>동대문 역사공원역으로 가는 방향에서

어느 할머니에게 5분이상 심한 욕설을 들었습니다. 고래고래 소리지르시며 욕을 하였습니다
（개*, ㅅㅂ년* 등..욕을 하시고 화내시고 분에 차오르셔서 목소리도 떨면서 욕을 했습니다）
상대하지 않으려 그냥 핸드폰 눈팅을 하는 중에도 욕을 하시고 상대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음에도 욕은 끊이지 않아
동대문역사공원역에 내려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부모얘기까지 하는데 도저히 참기 어려웠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욕을 계속 하실때
젊은 여자분께서 절 감싸 안아주시며 할머니와
격리 시키시려고 했고
내려서는 아주머니와 어떤 젊은 여자분께서 저에게 와서
"할머니가 심하신거 우리가 안다, 아가씨가 참고 그냥 무시하고 가라" 라고 까지 얘기해주실 정도
였습니다.

이후 모욕죄로 고소 하였고 출근길 사람이 워낙 많았지만 다들 바쁘신 타이밍이라 목격자분들도 다들 출근길이라 바삐 움직이셨습니다.

그냥 길거리나 식당이었으면 나가버렸을텐데
만원 지하철 중간 위치로 내리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 할머니는 딱한번! 욕을 했었다고 인정하고 그 외 나머지는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서까지 올지 모르고 녹취를 못한게 아쉽지만
그 당시 사람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하철 안에 cctv는 있지만 녹음까지 안된다는게
역무원들의 설명 입니다..

혹시 그 당시 전철 안에 있었거나 내려서 그 광경을 지쳐보신 분이 있다면 꼭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본인이 그렇게 많은 욕을 하셨음에도
딱 1회만 했으며 그 외에 "아니다" 나오시는 대해 것이 화가 참 많이 납니다..
1회 이상 욕을 하시고 계속 소란을 피우셨던 것에 대해 말씀해주실분을 찾습니다..

sensidea7@naver.com
로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정말 꼭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당시 전철 안에서 이 광경을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