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6일 다니다가 이제는 월화 목금 정도로 상/하 상/하로 해보렵니다.
그동안 회복 기간을 너무 갖지 않았던 생각이 들어서요.

그만큼 운동하는 날 좀 더 강도를 높이려고, 안 해본 기구나 운동도 좀 더 배워보고 있습니다.

저번주에는 벤치를 빈봉으로만 했었는데,
오늘은 응애 원판 하나씩 꼽아서 30으로 3세트 진행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인클라인 머신 3세트, 딥스 3세트, 플라이 3세트로 채웠습니다.

한 두달 체스트 프레스만 3세트 했던 나 많이 컸다.

딥스도 최근에 시작해본 건데, 오늘 유독 전체적인 가슴 라인이 살아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사실 운동할 때 가슴으로 힘을 쓴다는 느낌을 거의 못 느끼는데...
그래도 옷 입었을 때 보이는 가슴 부위 모양도 그렇고, 벗었을 때도 이전과 다리 （작은）차이가 느껴지니 보람은 있습니다.



일단 이번주까지는 벤치 30으로 진행하고, 다음주부터 40으로 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