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글을 안쓸려고 합니다

추천두 안하시구.. 그냥 가시구

코맨두 안달아주시구..;; 흑...

자세한 이유는 마지막에 쓰겠습니다


일단 오늘은 쓰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의 주소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list.html?table=guest&st=name&sk=%B4%DA%C5%CD%C5%B4%BA%EA%B6%F3%B4%F5%BD%BA&fullsearch=ok&searchday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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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야.."





나도 모르게

저절로 내입에서 저런 말이

나왔다..

그러자 은주가

고개를 돌리더니











"오빠..."




라고 말하고

얼굴을 푹 숙인다..













"아.. 저기 울어요?"



다시 고개를 들더니



"아니요 안울어요 오빠 바보같이 서있을 꺼에요?"

"아..네?"

"바래다 줘요"

"아..네.."

"그리고 오빠 존댓말쓰지마요"

"응.."











정말 은주는 신기하다 -_-..

내가 은주야.. 이 한마디에

기분이 풀리다니..

어쩃든 잘됬다












"저기.."

"저기.. 라는 것두 하지마요!~"

"아..응"

"왜 오빠?"

"아... 계속 일할꺼야?"

"응 요번달은 받아야지~"

"아..그래.."

"오빠가 생각하는것 처럼 이상한거 아니야"

"아.."

"몸 파는 여자 아니라구~ 그냥 분위기뛰어 주는 역할이야"

"아..그래?"

"응.."













이렇게 한참 얘기를 했다

물론 이야기가 끝나고

다시 침묵에 빠져

걸어가기만 했다













"저기 오빠.."

"아..응?"

"그때 오빠가 부모님이 걱정도 안하냐구 했잖아"






아.. 또 은주 입에서

머라고 할지..

젠장.. 내가 그때 부모님 얘기는 왜했지?

아.. 역시.. 부모를 대는것은 안좋은 거구나..

화제를 돌려야되!!













"와..~ 밤하늘 좋다.."

"오빠.. 사실.."





역시!!.. 아나

화제를 돌리는건 실패인가..






"나두 부모님 없어.."







!!!!...

이건또 무슨 말인가..

은주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난 놀래서 그자리에서

멈추고 은주를 봤다

은주의 큰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내가 그때 왜 그런 말을.. 아 후회된다











"그런데 난 오빠랑 조금 달라.."

"머..머가?"

"난 돌아가신게 아니구 버려진거야"

"아.."













버려진거..

그럼 아주 어렸을때 부터

고아였던거야?

...나보다 더 괴로워 하는

사람두 있구나.. 그럼

내가 오빠 같아서 은주가 이때 까지 신경쓴썻던 걸까?

친오빠 같아서..













"하암~ 좋다 키~큰 오빠가 옆에 있으니깐"

"아..그래?"











은주는 좋다구 하면서

두손으로 내 한팔을 꼬옥 잡는다

그렇구나.. 역시 내가 친오빠 처럼

느겼던 걸꺼야 많이 외로워서..

그런데.. 내 심장이 마구 뛴다













어느세 은주 집에 도착하였다

정말 빠르구나

왠지모르게 헤어져야한다는게

아쉽다..













'오빠~ 내일 봐요~"

"아.. 그래;;"

"바바이~"

"응.."












우린 헤어지고

난 또 혼자 걸어온다

혼자 걷는 외로움...

은주도 많이 외로웠나보다..

그러고보니 나도 힘들었을때

주현이 누나가 있어서 행복했었지..




....





.....











하암~

벌써 아침?

하하.. 오늘은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온다

은주와 의 오해가 풀려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하하..













여김 없이

어제 못씻은 몸을 씻고

오늘은 왠지 자주 안씻었던

나의 물건도 깨끗이 씻고

빵을 먹고 옷을 입고..

파리바게뜨로 나간다..














-파리바게뜨 앞




띠링...띠링...










"어~~ 오늘은 왔네요 히히"

"아..응 하하.."

"오빠 오늘은 지점장님 께서 빵 만들어래요 흑.. 많이 모자라다면서"

"헉.. 만들기 까지 해요?? 아니;; 만들기까지 해?"

"풉.. 응 도와 줄꺼지?"

"하하하...난 머좀 두고 온줄 알고.. 여긴 없네 그럼.."

"우씨!~ 오빠 일루와~~"













난 은주한테 주방 처럼 생긴 곳에 끌려가고

하하.. 언제부터 이렇게

농담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됬는지

은주는 능숙한 솜씨로

밀가루를 반죽 하고

난 멍하게 보기만 한다













"오빠~ 이렇게 하는거야 우선 밀가루만 반죽좀 도와줘"

"아..알았어;;"













난 은주의 부탁으로

밀가루를 반죽을 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이얍~~"




스윽..


은주가 밀가루 묻은 손으로

내 볼에다 묻인거다 하하.. 귀엽네..

난 또 멍하니 있다가












"이...이얍?~"




스윽..


난 또 무슨 제정신인지

은주 흉내를 내면서

은주 코에다 묻였다..

하하하... 많이 친해졌군..












"푸웃! >_< ! 오빠 지금 제 흉내 낸거에요?"

"아.. 그런가봐;;요..;;"

"히히.. 오빠 귀여워요"

"하하;;"

"이욥!~"











요번에도 은주가

양손으로 내볼에다

밀가루 를 묻였다;;










"아..저기 이얍~"





나도 묻였다..







하하..

우린 장난을 계속 쳐가면서

밀가루를 묻였다 -_-..

정말.. 이땐 서먹 함이 없었던지

말 더듬었던 스킬은 없어졌는지

그저 좋았다..












"아.. 저기 은주야 그만그만;; 이제 만들어야지"

"어머나!~ 지금 시간이? 어머! 빨리 목표양까지 해야되요~"

"하하.."











결국 다시 정신을 차리고

목표양을 시간 끝에 끝네었다

정말 힘들었다

우린 서로에게 묻힌

밀가루를 딱기 위해

거울을 봤는데;; ... 말이 아니다

무슨 화장을 떡칠한듯..

나와 은주는 눈 이 마주치자












"푸히히~ 너무웃겨요!!"

"푸하하;; ..."










우린 묻은 밀가루를

딱아내고

다시 얌전히 있었다 -_-..












"오빠 너무 행복해요"

" ;; 왜?"

"그냥 오빠가 친 오빠 같아 히히"

"아..그래?"







정말 친오빠 같다니 ..

아쉽네..

시간은 4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오빠~ 저 가볼께요"




또.. 아르바이트 하러 가려나 보다




"아..조심히 들어가세요"















인사를 마치고

은주가 깡총 깡총 뛰면서

문쪽으로 가는데
















띠링..띠링...












"재원씨?"

"아..혜련씨?...."











....












[내일밤9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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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위에 있던말..

뻥이였습니다;;

하하..

죄송합니다;;

그런데 속으로는 정말 애는 많이 탑니다 하하;;

추천수 만큼 코멘수가 적다보니

정말 머라고 해야할지.. 그냥 쓸 맛이 안나네요 하하;;

그렇다고 여러분께 화가 났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 하하



아참 몸은 조금 편해 진것 같네요





그럼


내일밤 9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