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녀와의 첫만남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pg=7&number=249458

2.독서실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pg=3&number=249550

3.새로온 수학쌤

ㄱ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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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든지 몇분이 흘렀을까?


아니, 적어도 나에겐 그렇게 느껴졌다.


'위이이이잉'


휴우;;


언놈이 이 야밤에 문자질?



확인을 해보니까



모르는 번호네



ㅡㅡ;;;



문자에는



문자:잘들어갔어?



흠...



누구야?



?????????????????????????????



끝



댓글좀ㅇ~~~~~









일리가 없잖아;;



백스페이스들 누르지 마시고


다시 문자로 돌아가서





흐음;;;



이 필체（미친놈-_-）로 보아하니...



이건 나희같은데?



어디보자..



보낸 시간이



AM:4:03분



-_-잠이 없으신가보네요



답장:어... 너는?



문자:잘들어갔지 머 ^^ 헤헤



아 그래...



나 졸려 죽겠으니까;;



이제 그만~







몇분이 흘렀을까?



나: 우웅;;; 지금 몇시지?



시계: 8:20분



나: 뭐야 이거 별로 시간 되지도 않았네

나 좀 더잘께.......



시계: ㅇㅇ 말리진 않는데 참고로 니네 학교 등교시간 8:30분



나: 헤헤헤..........................................



응?????????????????????



앗!!!!!!!!!!!!!!!!!!!



나:아 ㅆㅂ;;; 학교 또 늦겠다

엄마 나 왜 안깨워줬어?



엄마: 니 깨우면 일어나서 난리 부르스를 칠까봐

이 엄마는 네가 무섭다



나: ㅇㅅㅇ 학교갔다오겠슴



나: 악 진짜 미치겠네...달리자...





잠깐! 이 장면을 어디서 본거같아



어 나두나두



희안하ㄴ..........



나:꽁트는 그만 쳐해



필자: 닥치고 지금 교문 또 닫히고 있어



나: 아 ㅆㅂ... 잠깐만요



쿠웅...



어김없이 등장하는



학생부장 ㅆㅂ년 -_-



학생부장: 너 또늦었냐? 오늘은 왜 이렇게 늦었어



나: 아 헉헉... 그러니까요 헉헉...



학생부장: 몇학년 몇반이야!



나: 헉 츠룹..（?）3학년 2ㅂ...



학생부장: 왜이렇게 늦었냐니까!



나: 그!러!니!까!요!



학생부장: 어디서 선생님한테 버럭버럭 말대답이야? 저쪽에서 엎드려 뻗쳐



나:-_-;;ㅆㅂ년



아침 조회시간 끝나는 종이 울리고...



학생부장: 야 거기 너!



나: 저요?



학생부장: 너 한번만 더 늦게오면 결석처리다 알갔냐?



나:아 뭐...



학생부장: 알갔냐고!



나: ㅇㅅㅇ 뇌의 주름 하나하나에 익혀두겠슴



학생부장: 들어가봐



나: ㅂㅂ



그렇게 또 늦었다;;;



아



잠깐;;



나희는?



왜 그뇬은 밤새 나랑 문자했는데



왜 안늦어?



;;;;;;;;;;;;;;;;;;;;;;;;;;;;;;;;;;;;;;



뇌의 구조가 틀려서 그렇겠지 뭐...



그렇게 1교시 수업이 시작되려는 순간



나: 어디보자~1교시는~~~

수학이다! 어제 못잔 잠을 보충해 주마쿠헬헬



인학: 여~ 끼어들어서 미안하지만 니가 수업시간에 안잔적이 있었냐?



나: 어! 저기 크림빵 트럭이...



인학: 쿠오오오오...



망보는애: 선생님 온다~



후훗



나의 초 스피드 수면권법을 보여주마



들어오기도전에 자면 아마 허탈할껄?



끄끄끄끄끄끄끄끄끄



수학쌤: 야 저기 자고있는쉑히 누구야?



응?



평소 듣는 수학선생의 목소리가 아닌데?



고개를 올려보니...



아니...



여기 웬 천사가...



이게 아니지 -_-



나: 선생님은 누군데요?



수학쌤: 난 원래 수학선생님을 대신해온 새로운 수학선생님이다

원래 수학선생님의 골머리를 썩게 한다는놈이 바로 네놈이구나?



반아이들: 쿠헬헬헬푸헬헬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에게 이런 수모를 주다니



용서할수없다...













나: 그럴리가요^^ 사전에 조사좀 잘하시지 저처럼 모범생이그럴리가 없잖아요



인학: 우엑



나: 크림빵 트럭 아직 안갔네?



인학: 우오오오오오



수학쌤: 좋아좋아 거기 동물은 내버려두고 내 소개를 해야겠지?

내이름은 최선희 나이 22세



오!~~~~~~~~~~


나: 누님!!!!!!!!!!!!!!!!!!!!!!!!!!!!!!!!!!!!!사랑합니다



음...



근데...



선희라...



어디서 들어본거 같기도 하구 비슷한거 들은적도 있는거 같기도 하구..



수학쌤: 선생님한테 누님이 뭐냐? 거기 똘아이는 수업끝나고 선생님 따라와



나: 아.............



그렇게 1교시가 끝나고...



나: 왔는데요



수학쌤: 좋아 교무실로 가자.



에휴... 첫날 온 선생님한테 이게 뭐냐;



어?



앞에 뛰어오고 있는애는



나희잖아?



ㅎㅎ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쪄?





미안



미안하다고



뷁스페이스 누르지 말라니까...



나희: 언니~언제 여기왔어?



그래그ㄹ...



언니?



내가 언제부터 니 언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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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글 끝



이번에는 분량을 좀 줄여봤어요



어때?



총각 아가씨들



댓글,춪현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