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방금글배운천민 입니다...


이글은 95% 실화구요.. 5%정도의 팍숀? 재미있게 감상하세요..횽들..


제 처녀작입니다... 오타나 실수가 있어도 양해해주십사오길 바랍나이다....


내 일생에서 가장 훈훈한 추억일 것이다...


그 시절로 여행을 떠나자꾸나....


때는 내가 한참 프루나를 키고 자료를 수집하던 시기였다..


6학년 겨울방학... 막 초딩을 벗어나는 기대에 빠져 있을때...


내가 다니던 큰좆....? 이 아니라... 큰뷁（대충）학원 이란 곳이 있었다....


그 학원엔 내가 2년 동안 짝사랑 했던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래봐야 ㅅㅂ 탁탁이 배우던 캐초딩이였지- -）


어느날 제가 사모하던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아이한테 고백을 하겠답니다...


아놔 - - 이런면 안돼... 넌 내꺼란 말이닷...


그래서 난 그애한테 물어보았다..


천민 : 야 너 그 좆탱이가 조낸 크단 새휘한테 고백할꺼냐?


（천민.. 제 별명입니다..）


홍춘 : 뭐 이새휘야? 너 나한테 오늘 곧휴털 뺀찌로 하나하나


뽑아주련?ㅅㅂㅅㅋ야（홍춘은 그애 별명입니다..）


천민 : 미안해ㅜ 홍춘아 ㅋㅋ


（내가 니 고백하게 나둘까보냐 ㅋㅋ 천만에 말씀 - - ㅋ）


전 어려서 엄청난 악동이였습니다... 여자치마 아래로 들어가고..


암컷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수컷의 코끼리코 사진을 뿌리지 않나.... - -;;


어렸을적 저의 장난은 휘양찬란 했습니다... 이 당시엔 덜해도....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때 마침 책상 옆에 있던 학종이가 듬뿍 들어있는 통을 발견!!!（조낸 순수한 초딩인거다...- -）


그 순간 나의 눈은 이미 상상의 나라로.... 흐흐 -ㅠ- 계획은 짜졌다..크크


그리고 곧장 실천으로 옮겼습니다....


그애를 사모하는 마음과 악심이 풍기는 장난이 결합되 더욱 강력해져 그만 일을 저질렀습니다...


홍춘이가 화장실로 들어가자 전 그통을 슬그머니 가방으로 ㄱㄱ


홍춘이가 교실로 들어오자...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홍춘 : 아 ㅅㅂ 누가 내꺼.. 아 어떤 ㅄ새키ㅈㄹ. 아놔 진짜 걸리면 친구고 부모님이고 없어 다 디졌어!!


홍춘은 탐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꼴깍... -- ;;


그애의 성격은 말한걸로 알 수 있듯이 조낸 무섭습니다. - -;;


2인 1조로 탐색하던 애들은 이곳저곳 옵저버처럼 돌아다녔습니다....


마침 종이 울리고 전 다음쉬는시간을 이용해 조낸 ㅌㅌ 할생각이였습니다...


종이 울리고 전 조낸 튀었습니다... 그때!!


홍춘여사가 말했습니다.....


홍춘 : 야 저색희 잡아 !!ㅅㅂ 저놈 가방 수상했었어..


ㅅㅂ 말 한것도 수상했었어- - 잡으면 바로 생포해와!!


그때 저의 달리기 속도는 이미 한계를 넘어서고 있었습니다...


겨우 따돌리고 .. 통을 확인한 저는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천민 : 아 ㅅㅍ 없어!! 통이 없어!! 난 이제 인생 쫑났다 ..- ,ㅠ


그때 기분은 제 하드에 있는 1기가를 먹는 자료가


날아가는 기분보다 더 절망적이였습니다... ㅅㅂ


집에 들어와 전 씻고 꾸준히 하던 야동 시청을 하고 다음날 생각 따윈 하지 않고


꿈의 나라에서 섹쒸한 누나들과 함꼐 음란한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 학원문앞 바로.... ㄷㄷㄷ;;; 그때 기억이 난다;;


포경 수술 10초 전의 기분.... 그때 마침 생각이 났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누가 말한진 몰라 ㅅㅂ


예상대로 전 그날 곧휴털이 전부 날아갔습니다... 가 아니라


싱하횽같이 생긴 누나들한테 조낸 쳐맞았습니다...


（홍춘이 얼굴이 반반했었음.. 저도 좀 생겼어요..ㅋㅋ; 독자분들의 살기가;; 죄송..）


천민 : 아놔.. 홍춘아.. 우욱.. 나 그럴 생각.. ... 우욱..


홍춘 : 닥치고 쳐 맞기나해 씌랄새히야..


통 어딨어 ? 안주면 진짜로 털 뽑혀^^ （표정 조낸 거지같다）


천민 : 그게 말이야 .. 잃어 버린것 같아... 라고 하면 진짜 털 뽑히는거다ㅅㅂ


하지만 난 멍청하게도 잃어 버렸다고 했다...


ㅋㅋ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


홍춘 : 아.. 그래? 그렇구나 ^^ ㅅㅂ 그럼 쳐 맞아!! 색휘야!!


애들아 찍어버려!! （화나면 무지 무섭슴.. ;;）


아놔 - - 나 그애 좋아한데 ㅅㅂ 괜히 장난해가꼬


미쳐미쳐 ㅅㅂ 그때 전 생각했습니다... 아주 순수하게,.


천민 : （그래!! 내가 종이학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그 좆큰이한테 고백하라고 하면 되지 ..


왜 그생각을 못했나? 크크...아놔 똘하인가? 헤헤헤）


전 진짜 똘하이였습니다.. 그애한테 잘보여서 고백할 생각을 해야지 - -


그래서 전 1주일동안 학원에서 털리고 와서 밤새도록 학 접고 잠자고 ..


1주일 동안 노예가 되고 제 아뒤대로 아주 천민이 되었더라구요.. - -


그래도 천민정신으로 1주일하고 새벽을 새서 만든.. 학종이들!!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접어서 드뎌 완성!!! 눈물 난다 아주 - -ㅅㅍ


그리고 다음날 오랫만에 몸도 씻고 머리 단장하고 옷도 차려입었습니다.....


주말이라 애들하고 놀러가기로 했었습니다...


학원앞... 전 당당히 걸어갔습니다... 이..뭐..병 홍춘여사가 없더군요...


아퍼서 못 왔답디다 - -;; 그 효돌희의 펀치와 끄로깝의


하이킥보다 매서웠던 그 홍춘여사가... 아프다니 ㅋㅋ 꼴좋쿠낭..


애들과 신나게 놀고 밤에 홍춘여사 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남은 돈으로 약국에 들렸습니다..


（제가 좀 착해요 크크..... 죄송해요.. 횽들..）


병문안도 하고 종이학도 주러 （그애와 전 소꿉시절부터 친했음..）


띵동띵동~


홍춘여사 어머님 : 누구쒜영?


천민 : 아..저 천민이예요,,


어머님 : 아.. 천민이니? 들어오렴 .. 홍춘이가 아프단다.. ㅉㅉ


（알고 왔어.. 색휘야）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무지 아퍼 보이더군요.... 숨도 헥헥 거리며 ...


천민 : 야 어디가 많이 아프냐?


너한텐 '아픔' 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 색휘야..


홍춘 : 디질래 ? 뭐하러 왔냐 - - 병문안? 얼씨구..


별 ㅈㄹ을 하네 크크크 .. 헥..헥


천민 : 많이 아파보인다.. 무리하지 말아라...


그리고 내가 1달（멍청하게 부풀렸음..--;;） 동안 접은거다.. 그애한테


고백해서 기분 좋은말 들으면 좋겠구나...（횽들 욕하지마）


순간 표정이 변하더군요 ... ㅋㅋㅋ 감동 먹었나 ..


개뿔... 전 홍춘이의 말에 그만 뻘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홍춘 : 잃어버린게 1주일바께 안됬는데 무슨 1달이야 ㅄ아..- -


글고 야이 색휘야 - - 잃어버린 것 땜에 접은거 아니지?


나 좋아하믄 좋아한다고 말해 소심한놈아 ..- -（눈치는 조낸 빠르삼!!）


털털한 성격의 그녀 .... 순간 뜨끔했습니다....


천민 : 야야 - - 아퍼서 이젠 헛소리도 지껄이냐? 흐흠...


야.. 이거 약이다 .. 내 용돈 아깝지만.. 그래도 인심쓴거다..


이거 먹고 빨리 회복해라... 그럼 난 간다 ...


홍춘 : 야 ! 천민 ! 거기안서?! 이리와 !


나 너한테 할말 있단 말이야!!


그녀는 울고 있었습니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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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들이 뭔 짓꺼리냐...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ㅉㅉ...

라고들 하시 겠지만... 저에겐 소중한 추억입니다...

방금 막 생각나서 쓴거라 많이 부족합니다 ㅠㅠ 그래두..

재미쓰시면 추천~~ 재미ㅇ벗?어（썰렁한 개그..죄송 ㅠ）도 처녀작이래니까 추천!!!

부족한 점이나 오타 같은건 지적해주십시요...

횽들 나 A형이야~~! 추천안하믄 상처받아ㅜㅜ

추천하면 쏠로 탈출하는거다~~!

비추하면 평생 오른손이 애인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