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감사합니다

클릭해주셔서 ... 참고로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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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몇달 전


11월달에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싸움을 하다 걸리면 더 이상 학생부에서가 아니라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는다는 소리를 듣고나더니


애들끼리의 싸움은 심각하게 사라졌다



어느 새 3학년을 마무리할 시절


11월 달 쯤이라고 나는 기억하고 있다.


어차피 기말고사는 내신에 들어가지도 않는 터.


우리는 맘 편히놓고 뛰어다녔다



어느날, 우리 반에서 드디어 싸움이 일어났다.





오오오오오오오오 -




A : 퍼버버버버버버벅 어떠냐 쌍방울아


B : 우직우직우직우직우직 약하다 쌍쌍바야





참고로 나는 A와 B의 자리에 사이인 B의 짝이였기에


재미있긴 했지만 말릴 수 밖에 없었다




리무 : 야 이 길가다가 던졌는데 하수구에 빠진 10원짜리들아 그만 싸워









이렇게 말했으면 난 그자리에서 밟혔다.


나는 맘잡고 두사람을 말리기로 했다.




리무 : 야 .. 이제 그만 싸워 걸리면 니네 경찰서 해...ㅇ









빠악 -



아?

나 맞았다?






ㅆㅂ 말리다 맞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랜만에선한일한번하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후려갈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꼬꼬마새퀴들이 맛이갓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네 내가 어떻게 진술서 쓰나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둘은 먼저 학생부에 끌려갔고


나는 진술서를 쓰게됬다.



진술서 내용



리무 : 그 폐휴지같은 색휘덜이 관전자인 저를 때렸습니다 A넘이 B에게 선빵을 갈궜고
B넘이 제 향긋한 머리에 주먹을 날렸 ......




결국 A 와 B는 각각 3시간씩인가 .. 봉사활동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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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이야기입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진지해져볼께요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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