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어른들이랑 술마시러...갔고,아르바이트생은 부모님 편찮으신 바람에 내가11시가 넘은 시간에



아버지 pc방을 봐주는 돈도 안되는 강제 노동을 하고 있었다.



무슨 이런 절묘한 타이밍이 다있는가..-_-;; 뭐 암튼



그때 갑자기 여자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하나같이 폭탄에다가 머리는 알록달록한게



틀림없이 양아치-_-;; 년들이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꼭 한명 눈에 띄는 여자한명이 있었는데,



얼굴은 폭탄 사이에서 봤을때 상대적으로 훨씬 예뻤고,



그뇬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염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였다.



그리고... 하나같이 웃고 떠들썩하지만 그 여자애만은 유독 약간은 우울한 표정이었다.



그런데 그여자들 하는겜이 꼭 남자.. 라는 고정관념이 박힌 겜만 하는것이다.



몇명은 스포에다가 몇명은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겜을 다운받아서 했었다.



그런데 그중에 내가 본 눈에 띄는여자..-_-;; 는그냥 컴퓨터 앞에 엎드려 있었다.



돈내고 저게 모하는 짓이지...싶었지만 그건 내가 상관할바가 아니었다.



그런데 폭탄들 중에서 그나마 낫고 머리카락은 노란 곱슬머리인 뇬이 손을들며 말했다.



"여기요~ 맥주 한캔씩 돌려주세요."



참고로 말해두지만 우리는 맥주가 셀프다.



지가 맥주 꺼내와서 돈내고 가져가야된다.



모르는 놈들인가?



"맥주는 셀프입니다."



"아 아저씨 손님은 왕이자나,한밤에 한가한데 맥주좀 주면 어때요~"




아저씨?? 이봐 난 군대 갓갔다 온놈이여...



그리고 지들은 손이 없나 발이없나..-_-;



하면서도 내 몸은 맥주를 배달시켜주고있었다.


맥주를 가져다 주고 나서 카운터로 돌아와서 온라인웜즈-_-; 를 하고 있자니,


얼핏 그 여자애들이 그 생머리 여자애를 왠지 갈취하는듯 했다.



뭐 친구들인데 조금은 저런일 있을수도 있겠지... 했는데



잠시 뒤에 딱딱 소리가 들리면서 그 여자애들이 생머리 여자애 뒤통수를 치면서 말하고 있었다.


"이 시_발년아, 너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한줄 알아?이 망할년아"


나는 괜히 양아치들 일에 끼기 싫어서 내가 낄일은 아니다...-_-;（못되처먹은...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몸은 그 여자애들 앞으로 나아가 버렸다.


그리고 그 뒤통수 치는 손들을 잡고 말했다.


"이게 무슨 짓들이야!! 이년들아!!"


그러자 젤 뭐같이 생긴-_-;... 녀석이 나를 째려보며 말했다.



"우리가 언제 봤다고 반말인겨?잉? 다치기 싫으면 조용히 카운터에 박히쇼"


이런 네가지 없는 아리따운 꾸냥을봤나..-_-; 나도 뭐라고 말해 주려던 순간..


그런데.. 그 엎드려서 맞고 있던 여자애가 우는 얼굴을 들면서 말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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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웃대에 글한번 남겨봅니다...
항상 혀니님글,그리고 시인지망생님의 몸을파는 여자, 그런걸 봐오다가 저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연재 소설로 한번 써봐요..ㅎㅎ
아까전에 올린글인데요..ㅎㅎ 보다 많은 사람들의 감상을 듣고 싶어서..다시 올려봐요..ㅎㅎ
저는 추천보다 여러분들의 코맨을 중요시 한답니다... 그러므로 악플달면 상처받아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