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화책을 반납하려고 옷을입고 나갓심..



매서운 추위가 나를 몰아붙여도 만화방을 갔심..



만화방은 너무도 멀게 느껴졋심..



하지만 만화방에 도착하고 반납했심..



그리고 돌아올길이 막막해서 고개를 떨구고 집에 돌아오고 있엇심..



근데 고개를 푹숙이고 가는데 내앞에 왠 개 한마리가 앉아 있었심..



나는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 쳣심.. 근데 개가 갑자기 멍멍 짓는데.. 존나 무서웠심..



근데 갑자기 뒤에서 개2마리 정도가 같이 짖는거임.. 나는 무서웠음..



나는 그래도 저항 해볼려고 발로 개를 위협했심.. 근데 저 멀리서 어느 아주머니가



개 건들지 말라면서...



내가 개 괴롭히고 있는것 처럼 보였나 ....



존나 무서워도 뒷걸음질로 천천히 도망갔음 ... 개가 20m 따라오다가 안따라 와서 너무 기뻣심..



아 오늘 왜케 재수없지.. TV나 보면서 과자 먹을 생각에 슈퍼에 들어가서 과자 꺼냈음.. 500원 짜리인줄 알았던



칩 포테토가 900원 이었음.. 과자 2개 사먹을수 있었는데 천원주고 백원 받았심..



그리고 아 개 나오지 말아라 하면서 집에 가던길........................................



그만 개 똥을 밟았음 이놈의 개쉬끼는 있으나 없으나 무서워 아 개쉬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