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학부분이 미약한 것 같아 과외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했더니

수많은 러브콜이 쇄도...는 개뿔 여튼 한명의 여대생..분에게 전화가 왔다

박씨 : 여보쇼

??? : 과외사이트 보고 연락드렸는데요!~ 과외 하실껀가요?

박씨 : 네

??? : 그럼 내일 찾아갈테니 주소 문자로 주세요

박씨 : ??네

전화하자마자 주소를 보내랜다.. 뭐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내일 만나서 얘기하재길래

이력서를 확인 못해 페이스를 확인 하지 못한 상태였다

박씨 : 하악... 여자다

라는 들뜬 마음으로 내일이 오기만을 바라며 달님을 저주하며 잠에 들었다

난 여대생에 대한 할튼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그나마 내 냄새나는 방에

깔끔하게 페브리즈 한번 날려주고 과외선생님이 오시길 기다리고 있었다.

딩동 과외 선생님이다

인터폰으로 모습이 얼핏 보였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인터폰으로 확인 하지 않고

현관문을 열었다.

........................... 수학은 독학이 최고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