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 못보신분~!: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pg=12&number=24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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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편 못보신분~!: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pg=9&number=248002


추천수 먹고 삼에 흥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뤼~! 오늘도 글쓸랍니더~! 마산 촌넘 한번 죽어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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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누나 저기 밖에가서 뭐라도 먹고 집으로 가요....





태희:으 ,.음 그래... 그게 좋겟다/...




갑작스런 상황에 아니.. 갑작스런 그녀의 변화에 놀란 나는 일단 진정부터 시키고 집에 돌려보내야겟다고 생각

했다..




태희: ... ... ... ... ...



그녀는 길을 걸으면서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리드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내가 ^^




일단 그녀의 기분을 좋게 만들자 이것도 내가 생각해놓은 공략집중에 하나였다



lee:훔 쥐의 심장박동수가 1분에 720번인거 알아요???





태희:으응??





lee:제 심장도 그렇게 뛰고 있어요 ^^ 누나 떄문에 ㅋㅋ





태희:진짜 지금 장난 받아줄 기분아냐 ㅠ




lee:에이 그러지말고 기분풀어요 ㅋ





태희:-_-





lee:어이 기분 풀자고!!





그순간 손오공이 던지는 원기오를 맞은듯 나는 길거리 한복판에 쓰러졌다 그렇다 그녀는 원기오를 던진게 아니라 나에게 아예 그냥 덮친거??? ^^ 덮친거 ㅋㅋ 나를 덮쳤어 ㅋㅋ




죄송 제가 상상만해도 좋아 아주 그냥 그냥... 쓰러져 뒤1질꺼같네욥 ㅎㅎ~




태희:저기 보이는 분식집가자 나 배고파 ㅠ




lee:네 꼬우~!




성적 흥분이 극해 달한것을 뒤로한채 분식집에서 하룻밤... 아아 이게 아냐 ㅠㅠ 미안미안 ㅋㅋ




lee:아주머니 여기 라우쫄냄（?） 이거 뭐 새로 나온건가요? 하나주세용 ㅎㅎ




태희: ?? ? ? ? ? ?




아주머니:아놔 웃겨 쓰러져 뒤1지겟네 ㅋㅋ 야 그냥 너 개그면햐 ㅋㅋ 아 진짜




태희: 아 나도 알겟다 ㅋㅋ 아 너 진짜 아 미챠 ㅋㅋ 너 이럴떄가 젤 귀여워 ㅋㅋ 아 ㅋㅋ




lee:내가 뭘잘못했나...





그녀와 아주머니는 일심동체가되어 나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아 지금생각하면 나도 웃겨 ㅋㅋ




아주머니:아놔 ㅋㅋ 저색1끼 개똘1추구만 ㅋㅋ 라우쫄냄이 뭐야 ㅋㅋ





태희:ㅋㅋ 라면 우동 쫄면 냄비우동 ㅋㅋ 라우쫄냄 ㅋㅋ 아 미챠 ㅋㅋ





아 그랬던것이다 세로로 차림표를 읽어야하는것을 나는 모르고 가로로 읽은것이다...





독자:아 ㅋㅋ 저 쓰1레기진짜 ㅋㅋ 내가 진짜 너를 보며 내 인생을 위로하지 너아니면 ㅋㅋ 아 놔 ㅋㅋ




lee:아... 그렇구나... 아ㅏㅏ이 부끄러 ㅠㅠ ㅋㅋ





태희:아 너덕분에 기분 다풀렸다 ㅋㅋ





아주머니:옛따 오늘 너희들에게 그냥 준다 ㅋㅋ 학생 덕분에 많이 웃었어 ^^ ㅋㅋ





태희:ㅋㅋ 꽁짜래 ㅋㅋ 이거 딴데가서 써먹어? ㅋㅋ




lee:더이상 이런말로 나의 심신을 괴롭게하지 마시옼ㅋ




태희:와 니 별명 걍 라우쫄냄 해 ㅋㅋ 나 친구들한테 다 말해놓을껴 ㅋㅋ




lee:꺼이꺼이 이렇게 또 내 인생이 ㅠㅠ




태희:ㅋㅋ 너 개학 언제하니? ㅋ




lee:2월2일입니닷쇼~!





태희:ㅋㅋ 역시 중딩들이란 ㅋㅋ




lee:훗? ㅋㅋ （또 뭐라고하면 분명히 맞을꺼야... 생활국어시간에배운 돌려말하기를 써먹어야지）





lee:내마음은 호수요 그대는 바닷물고기...





태희:무슨뜻이야???




lee:으이구 ㅋㅋ 호수는 민물.... 그대는 누나 ㅇㅋ? 누나는 바닷물고기 ㅇㅋ? 민물에 들어가면 ㅇㅋ? 깨꼬닥?ㅋㅋ



태희:-_- 라우쫄냄...





lee:아흑 ㅠㅠ 나의가슴에 비수를 꽃는군 ㅠㅠ




태희:ㅎㅎ 아주머니 잘먹었어요 ^^





아주머니:그려 담에도 또와 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lee:여러번이나 웃지말아요 ! ㅠ





태희: 아놔 또웃겨 ㅋㅋ





lee:흑 누나 벌써 해가 졌네요 ㅎㅎ 언제 만날까요?





태희:요것바라? 데이트 또신청? ㅋㅋ





lee:훗 누나가 너무 가여워보여..서? ㅋㅋ




태희:이젠 니가 맞을 킥종류나 골라...





lee:죄송합니다 꾸벅 __ 주제넘는 말을해서 ㅋㅋ





태희: 구랴 구래야지 누나가 만나자할떄 꼭나와야해...알았지?





lee:넵 그럴께연~@!




태희:담에봐 *^^*




난 그렇게 그녀를 떠나보내고... 빠스타고 집으로 ~!




집에서 버디 메신을 켜고 그녀가 온라인 해있었다.





태희:오늘 진짜 즐거웠어 ㅋㅋ





lee:훗 ㅋㅋ 그래요?





태희:근데.... 나 .... 사실... 너한테 아직 말안한게 있어....





아 이건 또무슨 커다란 산맥이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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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ㅠ 오늘 찜질방 가따와서 나트륨 부족으로 손가락 마디가 후들거려서 언어구사력이 개!쓰!레기


ㅈㅅ해요 ㅋㅋ 내일 추천수 이빠이 먹으면 힘내서 써볼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