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야간일을 9개월째 하다보니 인터넷할시간도
없어서 문제네요.

아... 제 고민은 제가 지금 50일되가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원래 180 / 80 이엇거든요.

거기에 웨이트도 좀 하다보니 몸좋단얘기듣던
몸이 야간일 하고나서부터

180 /87 로 살이 쪄버렸습니다.

근데 저는 아무리 피곤해도 다시 예전몸을
유지하고싶어서 운동을 다시 하려는데
여자친구는 빼지말라고 얘기를해요.

진짜 장난도아니고 진심으로 진지하게
빼면 니 얼굴 안볼거라고 얘기를 합니다.

뱃살과 옆구리살이 늘어가는걸보면
다가오는 여름에 어쩌지 란 생각도들고 ㅠㅠ

여자친구는 남자가 몸이 우람하고 큰게 좋대요.

23살이거든요.

저도 살다보면서 느끼는거지만
덩치 큰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 굉장히 많네요.
하지만 제가 장난으로

씹돼지 되버리면 어떡할거야 물어보면

괜찮대요 ㅠ ㅠ

근데 저는 빼서 다시 예전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커요. 근데 여자친구는 진심으로
빼면 진짜 니얼굴 안본다고 심각하게 얘기해요.

어떡하죠....

제가 살을 운동하면서 다이어트햇는데
고생을 많이해 빼서인지는 몰라도
다시 예전처럼 뿔고싶지는 않은데

하..... 진짜 얼굴안볼거 같거든요...

어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