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까진 흥미진진하게 잘 이끌어나갔고

쥬라기공원 후속편답게 1편고증을 잘해놨음
건물이나 자동차가 쥬라기공원 1편에나왔던걸 그대로쓴듯? 연구원도 1에출연했었듬

근데 랩터를 풀어주는장면에서부터 스토리가 산으로가기시작..

랩터를 이용해서 인도미너스렉스인가 얘를 찾은후사격해서죽인다는 작전은 그렇다쳐도..
티렉스보다 거대한공룡죽이러 다같이 들고간다는게 가죽도못뚫는 딱총과 바주카 하나 ㅡ.ㅡ....

그리고 렉터dna조금섞었다고 렉터와 소통을해? 오징어 개구리dna도 섞었으니 저공룡은 최소 5종 동물언어는 쓰겠구만..

인도렉스와 렉터가 서로 소통해서 렉터들이 동족이라인식해 편먹은건 잘 넘어갔다해도, 그동안 밥줬던 사육사를지키려고 동족이라 인식한 인도렉스랑 목숨을걸고싸우다니.. 무슨 명견스토리보는줄알았다.

티렉스 이놈은 랩터와 힘을합쳐 인도어쩌구를 해치운 다음, 주인공들을 죽이지도않고 유유히떠난다. 말이됨?

포악함의 대명사 티렉스가 다른공룡과 힘을합치는것도모자라서 눈앞에 사람을두고 멋지게떠나다니 ㅋㅋㅋㅋ


결론은 이 영화에서 괜한 감동집어넣으려고 말도안되는무리수를 너무뒀다고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