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중 막내신데 그래서 제대로 배우지도못했고 아는게 별로없음
자신감도 없고 무슨일이 터지면은 어벙벙[멍때리는거]
본인이 잘못하든 남이잘못하든 돈나가는것때문에 멍때림
근데 만약에 형이나 엄마나 나나 잘못해서 돈나가게 생기면 큰소리
예전부터 왕처럼 지냄 지금은 우리가 커서 조금씩큰소리내는중...

그래놓고 옆에서 형이나 내가 뭐라고하면 어린놈이 이런 마인드

엄마가하면 니가 뭐아냐 이런 마인드

돈 1~2만원 아끼면서

본인부주의로 교통사고해서 3달사이 날린돈만 200만가까이

아빠가 잘못해놓고 엄마한테 화내고


이번에 사고난건 100%과실아닌데도 자기가 잘못이 크니까 어벙벙되가지고 100%물어주는것처럼이야기해버리고

설다음날 할머니생신이라서 친척들모여서 오래간만에 아빠가 친척들이랑 술마신다길래 나랑형은 거기 있을필요없어서 집간다니까

마시고싶으면 마시고 형이 차로 데리고온다니까 또 멍때리다가 우리가 가자고했다고 집에 와서 화내다가 결국또 가서 술마시고오고 여기서 엄마한테 화다내고 자기가 먹고싶으면 먹고 오라고했는데도 멍때리다 그냥 와놓고....

진짜 내가 이런데 30년 가까이 산 엄마가 불쌍해서 울었네
지금 고모네랑 사이안좋은데 이유는 가끔엄마가 일도 다니고 집안일도 다 맡아서하니까 가끔까먹고 아침밥못했는데
]그걸 아빠가 고모네가서 아침밥도 안해준다고[매일안해주는듯이]그렇게 말해버린거임 근데 그걸고모가 다른큰고모한테 또 말하고
그래서 엄마 욕 엄청해대서 사이안좋음 근데 그걸 아빠는 몰랐는데 자기잘못인지도모름 한두달전에 이혼할뻔까지가서 그때알았는데 이제와서 자기는 어떻게 할수없답니다. 하나하나풀면 진짜 답없을듯
하나만 더풀면 우리형임신했을때 거의 낳기직전이었는데도 반찬투정하면서 밥상엎어버리는 정도....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