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들을 한번도 본적없고 그냥 심심해서 본 영화였습니다

그냥 액션만 봐야지 하는심정으로 봤습니다

쟤들 왜저러나 왜 싸다구 갈기지 하면서 답답한 부분은 없지않았지만 그런데로 대충 이해했습니다
깊게 파고들필욘없다 생각했으니깐요

영화에ㅠ대한 감상을 말하다면
액션도 제법 마음에들었습니다 때리고 패고 하는게 영화 레이드가 생각나는 장면들이 가장 맘에 들었고

슈퍼카 타고... 스포니까 말안하겠습니다

그렇게 액션만보고 치울 영화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마지막에 묘한 감동이느껴졌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폴을 기억하며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사실 이게 그 브라이언을 연기한 배우의 유작이었다는걸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나온 대화와 연출들이 그냥 나온게 아니였구나 라고 정말 옛날부터 이 시리즈를 즐겨봐온 사람에겐 기념비적인 작품이겠구나 이렇게 느꼈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장면은 영화에 대한 정보도 전 시리즈도 본적없는 저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지는 그런 장면이었으니깐요

대충대충 보지말고 좀 집중해서 볼걸그랬다 싶었습니다

기회가된다면 전 시리즈를 보고 다시 더 세븐을 보고싶단 생각이들던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