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2월 22일 일요일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2월 23일 아침 10시에 시작합니다.）

예상을 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을 듯 하여
올해도 제 나름대로 결과를 예상해보려 합니다.

우선, 주요부문 시상식의 후보를 먼저 살펴 보도록 할게요~

 

 

<촬영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로버트 D. 예먼
미스터 터너 - 딕 포프
버드맨 - 엠마누엘 루베즈키
이다 - 리스자르드 렌크제스키 외 1명
언브로큰 - 로저 디킨스
 

<의상상>
인히어런트 바이스 - 마크 브릿지
말레피센트 - 안나 B. 쉐파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밀레나 카노네로
숲속으로 - 콜린 앳우드
미스터 터너 - 재클린 듀런
 

<편집상>
아메리칸 스나이퍼 - 조엘 콕스 외 1명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바니 필링
위플래쉬 - 톰 크로스
보이후드 - 산드라 아데어
이미테이션 게임 - 윌리엄 골든버그 


<외국어 영화상>
이다 - 파벨 포리코브스키
텐저린즈 - 자자 우루샤제
나에게일어날여섯가지복수:와일드테일즈 - 데미안 스지프론
리바이어던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팀북투 - 압데라만 시사코


<각색상>
아메리칸 스나이퍼 - 제이슨 딘 홀
인히어런트 바이스 - 폴 토마스 앤더슨
위플래쉬 - 다미엔 차젤레
이미테이션 게임 - 그레이엄 무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안토니 맥카튼


<각본상>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
버드맨 - 니콜라스 지아코본 외 4명
폭스캐처 - E. 막스 프라이어 외 1명
나이트 크롤러 - 댄 길로이


<감독상>
이미테이션 게임 - 모튼 틸덤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
버드맨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폭스캐처 - 베넷 밀러


<여우조연상>
보이후드 - 패트리샤 아퀘트
와일드 - 로라 던
이미테이션 게임 - 키이라 나이틀리
버드맨 - 엠마 스톤
숲속으로 - 메릴 스트립


<남우조연상>
폭스캐처 - 마크 러팔로
위플래쉬 - J.K. 시몬스
더 저지 - 로버트 듀발
보이후드 - 에단 호크
버드맨 - 에드워드 노튼


<여우주연상>
스틸 앨리스 - 줄리안 무어
나를 찾아줘 - 로자먼드 파이크
와일드 - 리즈 위더스푼
내일을 위한 시간 - 마리옹 꼬띠아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펠리시티 존스


<남우주연상>
폭스캐처 - 스티브 카렐
아메리칸 스나이퍼 - 브래들리 쿠퍼
이미테이션 게임 - 베네딕트 컴버배치
버드맨 - 마이클 키튼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에디 레드메인


<작품상>
아메리칸 스나이퍼 - 클린트 이스트우드
버드맨 -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
이미테이션 게임 - 모튼 틸덤
셀마 - 에바 두버네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제임스 마쉬
위플래쉬 - 다미엔 차젤레
 


위에 올라온 작품들을 제가 다 보지는 못했지만,
만약 아카데미 회원이었거나 심사위원이었으면
제 개인적으로 뽑았을 작품부터 선택해 보겠습니다.


<촬영상>
버드맨 - 엠마누엘 루베즈키


<의상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밀레나 카노네로


<편집상>
보이후드 - 산드라 아데어


<외국어 영화상>
리바이어던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각색상>
아메리칸 스나이퍼 - 제이슨 딘 홀


<각본상>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상>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여우조연상>
보이후드 - 패트리샤 아퀘트


<남우조연상>
위플래쉬 - J.K. 시몬스


<여우주연상>
내일을 위한 시간 - 마리옹 꼬띠아르


<남우주연상>
버드맨 - 마이클 키튼


<작품상>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 12개 부문 중 5개가 보이후드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2014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거든요. ^^

주요 부문 중 '여우주연상' 같은 경우는
미국 평단에서 극찬을 하고 있는지라 수상이 거의 유력한데,

제가 아직까지 '스틸 앨리스'의 줄리언 무어 연기를 보지 않아서
마리옹 꼬띠아르 보다 연기가 더 좋았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꼬띠아르는 실험적인 연기었던 데다가
그것을 감정적으로 무척이나 훌륭하게 해줘서
아직까지는 반신반의 입니다.

물론, 줄리언 무어가 연기를 잘하는 건
이의가 없지만 말이죠.）


그럼 이번에는 아카데미에서 선택할 작품들을
예상해 보겠습니다.


<촬영상>
버드맨 - 엠마누엘 루베즈키


<의상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밀레나 카노네로


<편집상>
보이후드 - 산드라 아데어


<외국어 영화상>
리바이어던 -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각색상>
인히어런트 바이스 - 폴 토마스 앤더슨


<각본상>
버드맨 - 니콜라스 지아코본 외 4명


<감독상>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여우조연상>
보이후드 - 패트리샤 아퀘트


<남우조연상>
위플래쉬 - J.K. 시몬스


<여우주연상>
스틸 앨리스 - 줄리안 무어


<남우주연상>
버드맨 - 마이클 키튼


<작품상>
보이후드 - 리처드 링클레이터


- 바뀐 것이 여우주연상, 각본상, 각색상 밖에 없네요 ㅋ

내일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요부문들은
과연 어떤 작품들이 가져 갈까요?
（과연 예상이 몇개나 맞을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