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기억나는건

주인공은 남자 이구요 작가인데

어느날 눈뜨고 일어나 보니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랑 동거를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주인공이 원고지에 쓴대로 생활한다는걸 알게되고

주인공이 원하는대로 이리바꿨다 저리바꿨하다가 결국엔 이건 아니다 생각해서

자고 일어나면 사라지게 해놨는데 그때 같이 키우던 강아지가 있었는데

사라지게 하고 어느 날 강아지와 산책을 나서는데

강아지가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서 주인공도 따라가 봤는데 거기엔

그 이상형이 있던, 영화 였는데

상당히 삼류 영화 인걸로 아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