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을 부르는 밤이다 .



일년 365일 늘 찾아오는 밤이라지만 ,


매번 고뇌하며 다짐하는 일상에서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이다 .



생각을 하고 , 눈앞에 펼처진 어둠속에서


희망했던것과 , 이루어진 행복한것들을 그릴때를 잠시 접어두고




잊을때쯤 찾아오는 그리움이란 손님을 따스히 맞이한다 .



한때 내가 사랑을했고 ,


한떄 내가 즐거워했고 ,


한때 내가 행복했다는 것을 증명하듯이



그 감정의 깊이를 증명하듯이


이 손님은 매번 환한 미소로 찾아오신다 .




부정하는 시기는 떠나가고


낡은 영화필름 처럼 변해버린 추억을 그리워하며




난 100번째 다짐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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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큭. . . 배경음악을 넣었습니다 .와 .~ 훗. ^^;


의미있는 또다른 시작으로 볼수도 있겠군요 .



음악을 듣고있자니 조금은 어려울듯. . . 조금은 너무 제감정만을 털어논듯 싶습니다 .




다짐이라는게 . . . 뭘 바라며 하는 행위라 설명할수 있는데


그리움이란 손님앞에 차마 오지말라곤 말을 못하겠더군요 .^^



벌써 지워지기엔 너무 큰자리를 비울것같은 추억이거든요 ..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