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이순자 1인승 500m 준결 진출 실패 안타깝게 꼴찌..

◇ 이순자
　태극마크만 12년째 달고 있다. 전국대회 8연패, 2006 도하아시안게임 동메달 등 그녀는 명실상부한 한국 카누의 간판이다.
　5월 그녀는 한국 카누의 새역사를 열었다. 여자 카누 사상 최초로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하지만 비인기 종목의 설움은 카누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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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주는 곳이 없어서 자비로 코치 구하고 해서 출전했습니다.
자신의 보트를 비행기로 옮길만한 돈이 없어서 중국꺼 빌려서 출전했다가
그만 탈락했지요..

이렇게까지 하는 반면 우리나라 축구는 후원에 후원을 갓다 바치는데도
받는질모르고 딩가딩가 놀기만하니..


PS） 카약대표선수 경기모습조차 사진으로 찾기가 힘드네요..

축구장 물채우고 카약경기 연습시키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