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숙제로 소설쓰라네요 --. 선생님이 야설같은 것도 된다는뎅... ㅋㅋㅋ 봐주세요 ㅋㅋㅋㅋ

야설인데 2부작임... ㅋㅋㅋ 그런데 2부는 내용이 좀 심해서 ^ㅡ^. 1부까지만 올려요 ㅋㅋㅋㅋ 감상평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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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신기.


올해 15살이다.



오늘은 놀토다. 에휴. 할 일도 없고, 친구랑 놀까?





그래 나가야지!


좇방이네 집 전화번호가 뭐였더라?



음.... 2....8......5....4..... 5882 ?


ㅋㅋㅋ 이 새퀸 전화번호가 오빠빨리 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르릉.... 따르릉...



??? : 여보세요?


신기 : 거기 좇방이네 집 아닌가요?


???: 아닌데요


신기 : 거기 2854에 5882 아닌가요?


??? : 맞는데요.


신기 : 어, 이상하다..;;


??? : 야, 이신기! ㅋㅋㅋㅋ 나 좇방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낚였어 ㅋㅋㅋㅋ


신기 : 아, 시방색아 ㅋ. 놀랐잖아 십새캬 ㅡㅡ


좇방 : 아, 미안 ㅋ. 그런데 왜 전화 했냐?


신기 : 놀자고 ㅡㅡ


좇방 : 아, 나 시러 ㅡㅡ. 집에서 겜이나 할꺼다.


너도 우리집이나 와라. ㅋ


신기 : 아, 시른데 ㅡㅡㅋ

그래! 할 것도 없는데 갈게


좇방 : 그럼, 얼른와라! 나 끊는다!


신기 : 야 잠만. 너희집에 누구있는데?


... 뚜... 뚜... 뚜....


신기 : 아 시방 ㅡ_ㅡ. 끊었네 ㄱ-.


아. 빨리 옷이나 입고 가야지.

...............



띵똥! 띵똥!


??? : 누구세요?


신기 : 야 좇빵아! 빨리 문열어. 안 그럼 곶야 만들어 버린다 ㅡㅡ.





??? : 오빠~ 오빠 친구왓어.



오빠? 좇방이 새퀴 여동생도 있었었던가?
보나마나 이뭐병가튼 얼굴이겟지 ㅡㅡ.


좇방 : 야 들어와.



신기 : 어.



딸깍.




좇방 : 야, 나 존나 잼는 겜 찾았어 ㅋㅋㅋㅋㅋㅋ

연예인 옷 벗기긴데 ㅋㅋㅋㅋ 김태희 , 한가인, 한효주, 한예슬, 전지현, 박한별 등등..

여튼 존나 예쁜 애들 옷 벗기는 건데 너도 해볼래?



신기 : 됬다 -_-; 야. 그런데 너 여동생도 잇었냐?



좇방 : 아니, 사촌동생이야. 이름은 김한별. ㅋㅋㅋㅋㅋㅋㅋ 14살이야 왜 관심있냐? ㅋㅋㅋ



신기 : 관심은 무슨 ㅡㅡ.



좇방 : 야, 이 껨 해봐 ㅋㅋㅋ 진짜 잼써 ㅋㅋㅋㅋㅋ.




신기 : 싫타 ! 티비나 볼래 .




신기 : 야 , 그런데 배고파 ㅡㅡㅋ 뭐 먹을거 없냐?



좇방 : 너 줄건 없는데?ㅡㅡ




신기 : 야 그르지 말고 좀줘 ㅡㅡ. 배고파 디져기 직전이야.ㅡㅡ.



좇방 : ㅋㅋㅋ 장난이야 . 주방에 가서 라면 끓여와라. 같이 먹자.

계란 2개넣고, 파 넣고, 김치도 가져와라.

아참 ! 찬밥은 밥솥에 잇으니깐 퍼와!


신기 : 알았다 ㅋ. 옵하의 실력을 발휘해주지!


좇방 : 닥치고 빨리 가!


신기 : 알았어 ㅡㅡ.





좇방이 방을 나나오니 바로 거실이었다.

어라? 저건 좇방이 사촌동생? 어, 생각보다 존나 예쁘네, 박한별 닮앗다...




좇방사촌동생 : 안녕하세요;;?



신기 : 어, ..... 안..녕....





와 , 다시봐도 존나 예쁘다 *-_-*

난 주방으로 갓다...



신기 : 어라, 라면이 어딧지? 좇방아! 라면 어딨냐?



좇방 : @%&!）*^!（$#!%



신기 : 뭐라고? 크게 말해!


좇방 : @%&!）*^!（$#!%


신기 : 아 뭐라고 ㅡㅡ? 크게 말해봐!!!!!!!!!



좇방 : @%&!）*^!（$#!% !!!!!!!!!!!!!!!!!!!!!!!!!!!!!!!!!!!!!!!!



신기 : 아 뭐라고 !!!!!!!!!!!!!!!!!!!!!!!!!!!!!!!!!!!!!!!!!!!!!!



ㅡㅡ. 좇방이 이자식 이제 내 말을 씹는다 ㅡㅡ.


에이 어딨어 .



좇방사촌동생 : 라면 찾으세요?



신기 : 어? 어....으..응..



좇방사촌동생 : 그거 여깃는뎅;;


신기 : 아!



식탁위에 쌓여 잇었다 ㄱ-... 십라....


신기 : 아 고마워 ㅋㅋ..




좇방사촌동생 : 저도 라면 좋아하는뎅.. .ㅎ




신기 : 같이 먹을래?



좇방사촌동생 : 아.. ㅎㅎ 고마워요 ^ㅡ^.




신기 : 나이도 크게 차이 안나는데 말 놓자 ^^.



좇방사촌동생 : 아... 네. 오빠, 이름이 뭐야?




신기: 아, 나? 신기, 이신기야! 넌 이름이 뭐야?



좇방사촌동생 : 아, 전 김한별이에요. 14살이요. ㅎ



신기 : 아, 그래? 한별아, 너 폰잇어?


한별 : 아, 응. ㅋㅋ 010-5882-5844야.



신기 : 응 , 010에 오빠빨리에 오빠살살?




한별 : 네? ... .예........


아, 참. 나도 모르게 오빠빨리, 오빠살살이란 말을.....


우린 한동안 침묵했다...



한별 : ..............


신기 : ............... 아, 참! 너 왜 좇방이네 집에 있어?



한별 : 사실, 좇방오빠 부모님하고, 저희 부모님하고 같이 유럽여행가셨어요.

결혼 15주년 기념으로... 3주후에 오신다고 해서, 무서워서. 좇방이네 오빠집에서...



신기 : 아... 그래? 그렇구나.

자, 라면 다 됫다 ㅋㅋ, 상 가지고 좇방이 방 가자 ㅋㅋㅋ


우린 상을 들고 좇방이 방으러 갔다.


이때동안 잘 몰랐지만 자세히 보니 하얀 면티를 입어서 한별이의 브레지어가 보였다.

B컵보다 아주 약간 더 커보인다 *-_-*... 그녀가 너무 예쁘게 보였다....



어랏! 미니스커트까지.........



신기 : 야! 좇방아, 라면먹자!




딸깍!




한별 : 꺅~!


........................... 좇방이 녀석 아직도 그 겜을 하고 잇었다....ㅡㅡ.


좇방이는 얼른 모니터를 껏다....




우리는 다시 침묵속에서 라면을 먹었다.


후루룩... 후루룩...





툭!


어라.. 젓가락이 떨어졋다....




주우려고 머리를 숙이는 순간.


반대편에 앉아잇던 한별이의 팬티가 ... 보였다..


분홍색 꽃무늬가 있는 하얀 팬티...



한별 : 어, 오빠. 얼굴 빨개 졌어.




신기 : 어, 어....


우린 라면을 먹었다. 상을 치워야 하는뎅.....




신기 : 내가 치울게.



한별 : 그럼 난 방에 갈게...



나는 상을 주방에 두고 그릇과 수저를 싱크대에 넣었다.



꽃무늬의 하얀팬티.... 하얀... 팬티....

잊혀지지가 않는다.



상을 치우고 좇방이 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한별 : 하아, 하악, 하아, 하아

응? 이게 무슨 소리지? 한별이 목소린뎅.................






저 방인가?



딸깍.



한별, 신기 : 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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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 까지... 추천수 보고 연재 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