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륙 한 복판에 외계비행체가 내려 앉았다.

며칠째 같은 자리에 무언가를 기다릴듯 앉아있는 비행체.

각 국들은 외계인들과의 첫만남에 큰 기대를 하며 각국의 대표들을

그곳으로 파견했다. 또한 군부대 또한 긴장하며 대기하였다.

평화적인 대화와 교류를 기대하며 며칠이 더 흘렀다.

그로부터 이틀째 둥그런 비행체의 가운데 부분이 열리며 빛을 타고

나체를 한, 두 사람의 남녀가 내려왔다.

각국의 대표들은 우리와 같은 인간이라는 점에 놀라하는 표정이였다.

또한 나체의 모습에 얼굴을 붉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남녀는 땅에 착지하여 주위를 둘러보더니 황급히 다시 비행체 안으로 들어갔다.

몇 분 후, 다시 빛을 타고 두 남녀가 옷을 차려 입은 후 다시 내려왔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저희는 *&^%행성에서 왔습니다."

특수한 장치를 한듯 멀리까지 소리가 퍼졌다.

"지금 저희의 모습은 그저 이곳에 있는 당신들의 모습을 흉내낸것입니다.저희의 본모습은 아닙니다.

거부감이 줄어들도록,익숙한 모습으로 변형한것 뿐입니다.

저희 별의 과학은 이곳의 것보다 우수합니다.그래서 이런것들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별과 평화적인 교류를 원합니다.

또한 좀 전, 나체의 모습은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별의 생물들을 보고 출발할땐, 모두 이런 것을 걸치고 있지 않았는데,

저희가 오는 동안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그때,불쑥 한국의 대표가 입을열었다.



"지구의 공용어는 영어인데,왜 한국어를 사용하는 겁니까?"



그들이 대답했다.

" 가장 과학적인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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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었던건 같은 내용인데 한번 써봤습니다.
한국어가 좋은거라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