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pg=3&number=241911 - 1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1000% 실화 0%픽션! , 재미 없어도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자 그럼 gOOOOOOO~


정말 예쁘다.......


아파트 단지를 빠져나와 친구가 10미터 정도 떨어진 길에서 똥폼잡으면서

담배를 물고 있고-_-... 그 10미터를 걸어가는 순간에도 아직까지 그녀를

생각하며 정말 예쁘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고.. 그런 저를

바라보며 이상한 표정을 짓는 친구 .....


“친구: 이놈이 훼인 생활을 너무 했나... 이제 그만 접고 아탬좀 넘겨주지?”

“동글: （정신이 조금 돌아오며） 헉~ 나의 보물들을~ 앙대지~~”


이렇게 인사같지도 않은 인사를 나눈후 차에 올라타 아침겸 점심겸 저녁을

향하여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순간 순간 마다 생각나는 그녀는

절 잠시 훼인에서 볼수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바꿔놓기도 했고..


“친구: 정말로 하는말인데 아탬넘겨주고 겜 접어.. “

“친구: 오늘따라 더 말라보이고 더 훼잉 같아보여 -_-“

“동글: 아탬 따내려고 별짓을 다하삼.. 님 그러면 같이 업 안함 ㅋㅋㅋ”


제 친구보다 제가 더 훼인 이엿지라,, 그래서 항상 LEVEL은 친구보다 높았고

당연히 아탬도 지존급이였던 나.... 그걸 무기로 겨우겨우 친구의 설득 을 막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식당에 도착... 자리를 잡고 화장실에 손을 닦으러

같습니다...

“친구: 아템 날렷냐, 오늘 기분이 별로 안좋아 보이네? 너무 오래한거 아냐?”

“동글: 걍 조용좀 하삼 -_-“

“친구: 동글아.. 내 여친도 같이 겜하고 싶대 ㅋㅋㅋㅋ 잼있겟지? ㅋㅋ

“동글: 밥이나 먹좌~”

밥을 먹으며 친구와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그러면서 기분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

친구의 궁금증에 못당해 결국엔 집에 돌아 오는길,그녀에 대해 얘기를 약간

해줫습니다.

“동글: 잇자나... 울집에 누나 친구가 왔는데”

“친구: 조용하셈...”

“동글: ㅅㅂ 졸라 이쁘던데 -_-“

“친구: 빨리 너네 집에 가자”

“동글: -..- 주글래... “

“동글: 첨봤는데, 이뽀~ 더라~ ㅋㅋㅋ”

“친구: 왠일로 여자 얘길 다하고?? ㅋㅋㅋ 겜밖에 모르는넘이~ㅋㅋㅋㅋㅋㅋㅋ”

“동글: ㅋㅋㅋㅋ 하긴”


집으로 돌아오니, 거실에서 섹시하게 주무시던 제 누님은 언제 일어 나셨는지

쇼파에서 TV를 보고 있고, 저를 방황케 했던 그녀는 집으로 간 후 였습니다.

“동글: 헤이”

“누나: 하이”

“동글: 즐”

“누나: 오늘 또 밤샐거지?”

“동글: 당연하지!”

“동글: 누난 또 주무실꺼지?

“누나: 당연하지!”

“동글: 아까 그 친구는 눅우?”

“누나: 당연ㅎ.... 뭐?”

“누나: 아~ 내 친구~”

“동글: .....................친구니까 집에 대려왔겟지?”

“누나: ㅋㅋㅋㅋㅋㅋ 새로 사귄 친구~”



울 누님의 스킬도 만만치 않아 더이상의 정보를 캐내기가 힘들듯..



“동글: 근데 누나는 친구를 집에 초대해놓고 잠 자는 센스는 어느 행성에서 밀수했지?”

“누나: 아~ 너무 졸려서 -_-“



원래 잠이 많은 누나... 미인은 잠꾸러기 라는 말을 꼭 섬기는거같은 울누나 -_-
너무 많이 자서 미인되다 마녀될거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처음 대리고온 친구를 두고 잠이나 자다늬~ 너무 존경스럽삼~ ㅋㅋ”

“누나: 야~ 나 조금밖에 안잤어~ 한 1시간?”

“（속으로）동글: 헉~ 한시간이면 얼마나 긴 시간인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예쁜 숙녀를 1시간동안이나 재미없는 TV 를 시청하게 했단말인가~
오오오 마녀! 널 가만두지 않겟다~~~~~~~~~~~”（부들부들）

“누나: 똥마렵냐?”

“동글: ㅡ.ㅡ “

“누나: 수고~”

“동글: 친구분은 나이가 몃짤?”

“누나: 나보다 1살 어린데 왜?”

“동글: 아 그럼 그렇지~ 누나보다 훨~~~ 애뗘보여서 ㅋㅋ”

“누나: - _ -;;;;”


이렇게 해서 그녀에 대한 나에 관심을 눈치 못채게 했습니다...

방에 들어와.. 다시 게임속으로 빠져들고 있을때 쯔음... 제 부모님

께서 집에 오시고...



“엄마: 오늘 친구 온다더니 벌서 간거야?”

“누나: 아~ 혀니~ 왔다 아까 갓찌~”




-저희 누나께서 -_- 이글을 보시면 아마도 절 죽일지 모르지만... 100% 실화라는 바탕에 사실대로 다 말씀 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