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루하다 뭔 내용인가 싶기도하고

??? 남발하다 중반쯤 돼니 이야기가 착착 맞아 들어간다

여자가 설계를 완벽하게 하는 듯 했지만 역시 사람사는 일은 계획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여자가 설계를 하였고 남자는 무능하게 당하기만 하다가 끝나는것 같았다（저항을 하기도한다）

난 끝날때 남자가 여주 머리를 박을때 개처럼 팰줄알았다

여주를 어찌 못하고 받아들인 남주가 못마땅하지만 이쁜 여자를 보면 어찌할수 없는게 남자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여자가 무서웠을수도있고...

나 같음 그남주처럼 당했더라면 더 심하게 여자에게 복수를 할 것이다

이영화를 여자친구랑 보기는 적절하지않고（원래없지만）...시무룩

만약 여자친구 입장에서 본다면 남친읏 무조건 데려가야할듯.. 이렇게 여자가 무섭다는걸 깨우쳐주거나 나는 저리 무섭지 않다고 어필을 하든가

암튼 혼자보러 갔는데 이영화를 보며 여자랑 안왔다는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