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있어서 처음글써봅니다..
현재나이는 22살입니다..
염치없지만 올려봐요

중학생때는 유도를했어요..
매일맞다 엉덩이가 찢어지고 정신없이 운동해서

발바닥엔 매일물집이 잡혔어요
될놈만된다고 하던가요..결과는 안좋았고

공고로 진학을했죠 공고에서 어영부영 하다

자격증 하나 쥐고 취업을나갔어요 거기서도fail..

안되서 대학을갔죠.. 다들 말하는 아웃사이더

못어울렸어요 매일고등학생친구들만나느라..

소리소문없이 군대를 갔습니다

활발한성격과 운동할때

선배들 대하는 깍듯한 맨탈로 군생활은잘했죠

솔직히 전역할때 세상에서 안되는일 없을줄알았어요

거기서도 버텼으니까 갈 직장도 잡아놧으니깐..

하지만 때가 안맞은건지 고졸은안쓰는건지..

안써주더라고요ㅋㅋ..

전역하고 집에서 밥만축내고 이력서만 30장정도

썼엇던거같아요 험악한인상에 알바는 꿈도못꾸고

기술이나 배워보자고 죽자살자 면접만보러다녔죠

딱 한달째되던날 저희집앞 빌딩관리직에서

전화가오더라고요 그때부터6개월동안 여기서

일을하고있습니다..

건물관리사라는거 자체가 워낙월급도적고..

배우는것도없고해서 대학복학후

취직을하려하는데 괜찮은선택일까요

3월달에 회사를 그만두고 여행을다녀온후

복학 전까지 남들 다하는 알바도 해볼생각입니다

너무 쉼없이달린 저한테주는 작은선물로요..

괜찮은선택이겠죠?..

회사에서당직서다 괜한마음에 이것저것
말했네요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