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구무스메가 너무 잘 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긴함

보면 모닝구무스메만이 어울리는 그 대충 잡아도 그 구도만의 맛이 있는

진짜 신기하게 원래 아이돌 카메라 촬영이면 욕쳐먹어야할 카메라 구도들이 꽤 많은데

옛날 영상보면 그게 정립되지 않은 시기라 그런지 더더욱 구도 포지션 기타등등이 중구난방임


근데 의외로 그게 그 팀의 맛이 있던 카메라 무빙임

진짜 이상하거든? 근데 밀레니엄 초반 아이돌이란 이유 하나때문인지 몰라도 진짜 그 무빙이 그 팀의 색깔 느낌과 너무 잘 맞아떨어짐


마치 미완성의 미학이랄까



오히려 저기서 완성되게 다듬으려고 했으면 더 이질적이어서 안봤을거같음

그냥 청순하고 풋풋해서 그 느낌이 어울렸던거라


일본이 청순 풋풋하나로 밀려니까 아이돌 티오들이 개박살게아닐까싶음


모닝구무스메만이 그게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 있었던게 그 때 당시 갸루 생각하면 갸루의 정점이었고 완성형 캐릭터들이

이상하게 갸루랑 관련 1도 없는 한국에서 갸루형 누님 캐릭터가 나왔다는게 아이러니 한 부분임.

노래 잘부르지, 섹시하지, 복장도 자국내 인기 많은 특이한 복장（?）이지

카라보고 따라해볼려고해도 얘네는 청순 풋풋 컨셉이 자국내 돈벌이가 잘 된다는 이유로 계속 그 컨셉으로 미니까

무대호흡도 제각각 따로따로.처럼 보이는게

현재 철저한 체계관리 아이돌인 한국보다 밀려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거같음.





왜 akb48, 비슷한 이니셜 아이돌48시리즈, 퍼퓸


공통점이 뭐냐

결국 풋풋함이 꼭 들어간다는거, 성숙한 완성형인 느낌을 전혀 안줌. 완전 내수용 아이돌임




요약

그러니까 개네 기초공사는 되게 튼튼한데, （아이돌 초기）

이 후 발전이 너무 없어서 개망했다 （아이돌 현재） 라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