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짝사랑 글썻던 사람인데
아직도 되게 엄청 많이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때 글 쓰면서 아쉬움이나 설움을 글에 털어
버린덕인지 많이 괜찮아 지기는 했는데

아직도 그녀가 좋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내가 사랑스럽다느니 보고싶었다느니
웃는 얼굴을 보고싶다느니 하는 말을
계속하고 포옹하거나 스킨십을한다거나
하는것도 사이가 다시 회복되면서
계속되네요. 고백을 안한것도 이런이유에요.

그녀는 절 정말로 좋아하고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안들어서였죠.

다른 그녀는 저에게 와서 보고싶어서 왔다
표현을 해주고 성격도 좋고 항상 웃어주고

아무튼.... 카톡을 해도 보고싶다 표현하고
자기 생각 얘기하고 모든것을 알려주는데

짝사랑 하던 그녀는 표현도 별로고
나만 호감 표시하고 좋다하고....

성격조차.... 내가 좋아하던 , 좋다생각하던
성격들조차 조금씩 별로다 생각들고

근데 저는 , 제 마음은 다른그녀보다 짝사랑하던
그녀에게 조금 더 기울어 있네요.

이런 내가 나도 싫은데 하.....

나이도 있고 이제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만남을 시작하고 싶은데 .....

무슨 글을 썼는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또 속풀이 , 한풀이 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