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지난번에 우물속의 세사람 이라는 글쓰고 추천14방이나 먹은!!!

정말 감격임다...

허헛


비추도 먹고ㅠ.ㅠ ㅋㅋㅋ


아무튼.

이번얘기는 무섭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냥 함 보시길..





3개월전까지만 해도 다녔던 학원에 국어선생님이 계셨다.


그닥 그랬지만..;; ㅈㅅ

어쨋든


그 국어선생님께서 평소에 귀신을 정말 많이 보신다고 한다.


구라일수도 있지만..


여러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것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ㅋㅋ

암튼.!



그날 선생님께서 수업을 다 마치시고 난뒤에 선생님들끼리

회식이 있으셨다.


회식이 끝난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파트에 들어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자기 누르지도 않은 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열렸다고 한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앞에


5살쯤되보이는 귀여운 여자아이 하나가


고개를 푹 숙이고 서있어서 선생님께선


딱! 귀신이다.

라는 느낌을 받으셨다.

그래서 시선을 돌린채 닫힘 버튼을 계속 누르셨는데


문이 닫기는 순간 갑자기

여자아이가 파팍!!~!~! 다다다다다닥 달려

엘리베이터안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다음은 ..

ㅈㅅ 잘생각이 안나는..




다음은


선생님은 피곤하거나 많이 아픈날 귀신이 특히 더 잘보인다고 하는데


감기에 심하게 걸려 차를타고 학원에 겨우 오고 계셨는데


뒤에서 한기가 느껴져 아 또 귀신이 탔네

라는 생각을 하며 일부러 백미러로 뒤를 보지 않으셨는데


계속 뒤에서 중얼중얼 거려

운전을 할수가 없었다.

그래도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학원에 거의 다와갈 무렵


옆에서 한기가 느껴지더니

뒤에잇었던 남자귀신이

대략 남자귀신은 화상을 입었는지 차에치었는지

굉장히 흉칙한 모습으로 선생님을 노려보고 있었다고 함

선생님은 평소에도 자주 보던 귀신이었지만

너무 무섭고 끔찍해서 차문도 잠그지않고 뛰어나오셨다고 한다.




참.. 쓰고나니 허접하네요

그전글에 비추날려주신 상콤한 님들이 쪽지를 보내신거 같은데..ㅠ.

저희집 똥컴이 나의쪽지만 누르면 띵띵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안들어가집니다..ㅠ.ㅠ.ㅠ.

왜그런지 아시..는분? ㅈㅅ..;;;;

암튼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비추날려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무서운글 올리고 싶어서..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