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믿었었다.
하지만 언제나 나는 나의 믿음을 져버리기에 언제부터인가 믿지 않게 되었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나는 나를 사랑했었다.
하지만 주변의 쌀쌀맞던,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던 사람들에게 미움받는건가 하고 생각하게된다.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나를 쓰레기라고 말하기엔... 쓰레기한테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나를 미워하기에, 믿지않기에, 사랑하지 않기에 바꿔가야함을 알고 있다.

나는 나를 이해할것이고, 도와줄것이며, 적어도 이전까지 걸어온 길이 아닌 다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늦을때가 제일 늦었을때라고 했다. 그책임은 나에게 있으니 감안하겠다.

힘들고 우울한사람들.... 굳이 힘내라고 말해주고싶지도 않고 바뀌라는 말은 안하겠다.결국 자신이 선택하는것이니까. 그 마음에 닿을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