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 누나들.. 오늘웃대가입했습니다 가입하게된이유는.. 나의썰을말하고싶었고 어떡해하면좋을지 진지하게답변해주십시요.. 자 나의썰을풀어보겟슴다 일단저는 19살고등학생입니다 학교취업으로 공장을다니고있구요 제가 중1때있었던일입니다. 초등학교졸업후 중학교를올라간후 사랑에빠졌습니다 저는 중2초반까지 수도없이차였습니다 1000명정도보는 전교생앞에서도 차였습니다 저는너무나 힘들었죠 내게변하게필요하다싶어 질풍노도에시기였던저는 그얘앞에선 착하게보이고 모든지열심히했습니다 그래서 그얘도 나를 점점다르게보더군요 어쩌다보니 최고의사랑이라는 드라마를 할때쯤 공감대가형성되여 카톡을주고받다가 오랜연락뒤에 몇년끝에 사귀게되었지요.. 저는 그얘가 첫사랑입니다 모든게다처음이엿지요 그러던어느날 100일이지나면서 서로 자주타투게되엇어요 저는 권태기가온 그얘가 나쁘게대하고 그래도 전 다버텻습니다 진짜사랑햇으니까요 결국 그얘도 권태기가 지나가고 저를엄청좋아해주던군요 그리고 그얘와 카페를가게되엇습니다 저는상상도하지못할일들이 시작되엇습니다 카페에서 담소를나누다 너무피곤해 그얘 무릎에누웟습니다 근데 제가.. 안쪽으로누워버리는바람에 치마를입고잇엇는데 팬티가보이더군요 저도 남자인지라 나도모르게 손으로 만져버렷습니다.. 그런데 움찔거리기만하고 부정하지않았고 사람들몰래 키스를하엿습니다 시간이늦어 집으로가려고 나오는순간 비가 엄청내렷습니다 비가와서 뛰던도중 아파트에들어가게되었습니다 제가 그당시흡연을하여 옥상까지올라가게되엇습니다 제가흡연을하고 비그칠때까지 기다리던도중 뽀뽀하다가..키스하다가 저도모르게 가슴에손이가더군요 그러다 성관계를가져버렷습니다 어린나이에 막상하고나니 무섭더군요 그얘도 울더군요..전정말무서웟습니다 제가어려보여서 피임약살생각도못하던도중 밤에친구와공원에서만낫습니다 아무한테도말안하려고햇으나 너무불안해서 말햇습니다 도와달라고 어쩜좋냐고 그얘가 많이삭아서 약국에서 피임약을 삿습니다 무슨피임약인진기억안납니다 그얘한테밤에주고 연락을하는데 토도하고 피도나오고 온몸이아파서 힘들어하더군요.. 전다신 이런짓안하려고햇습니다 그뒤론 서로 더욱가까워졋습니다 둘다질풍노도에시기라 학교도안가거나 늦게가고햇습니다.. 그얘집이나우리집에서 주로시간을보냇는데 관계를 또가지게되엇고 그뒤론 서로중독된마냥 매일 관계를가지게되었습니다..점점 그얘가 쉽게보이더군요 저는 그얘가 남자랑말만해도 막때리게되엇습니다 정말 많이때린거같습니다 그래도절좋아해주더군요.. 질풍노도에 시기라 철도없엇고 개념도없엇는거같습니다..쓰래기짓진짜 다햇습니다 중3말이되고 고등학교 배정받고 전 이생각을햇습니다 난공고고 그얘는 입문계니까 나땜에피해볼까..더삐뚤어질까 생각하고 밤에공원에불러 헤어지자햇습니다 엄청울고 다리까지잡으며 매달리던군요 저는 고등학교에올라가고 그얘를잊으려 엄청노력햇습니다 어느덫 생각이안나더군요 고등학생때 같은반여자얘랑사귀게되었습다 400일정도사겻습니다 근데 자꾸 그얘생각이나더군요 뭘하던.. 시간이많이지낫지만 중학교때 그첫사랑은점점 삐뚤어지더군요 집나가고..걸래라는소문이자자했습니다 저는 그얘와헤어지고 첫사랑에게 다시연락햇습니다.. 계속차이더군요 지금 그남자친구는 저한테 이런말을하더군요 일단 형이랑사귀고있으니까 기다려바라..라고 그뜻은뭐겟습니까..? 따먹고버리겟다 이말겟죠..ㅋㅋ 맘같아선죽여버리고싶지만 제가 집나가고 힘들때같이잇어줫던 형이라..참앗습니다 집도안들어가고 남자친구랑 동거중입니다 .. 전진짜좋습니다.. 돌직구도 몇일전맞앗습니다 정말내가싫냐고하니 정말싫다고하더군요 근데 전 그런대접받을만합니다 그어린나이에 성관계 폭력.. 고등학교2학년때까지 여자친구가잇던말던 붙잡앗고 매일힘들어하고 더욱더삐뚤어진거같습니다.. 나땜에 그아이인생 한순간잘못된생각에 걸래가되버렷죠 저는쓰래기입니다..주위에서도그렇다고하죠 ㅎ 내가지금사랑하는사람이 다가갈수없고 이런상황이면 어떡하면좋을까요 잊을래야잊혀지지가않는군요 너무미안합니다 다시연락하면안되는거? 저도잘압니다 그렇기쓰래기처럼대하고 인생을망쳐버린걸요 다시못돌아갈꺼알지만 너무좋습니다 제가 지금철들고 열심히 일하고삽니다 매일보고싶고 매일울며잡을때 왜안잡혓을까 땅을치며후회하며삽니다 그때 내가바로잡아줬엇더라면... 그애생각만하면 미안하고 보고싶습니다 정말사랑하는사람이라면 어떤경우라도 헤어지지마세요 사람일은모르는거입니다..저처럼 앞으로 평생후회없는삶살기바랍니다 끝까지봐주셔서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