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제가 본 영화들의 별점과 한 줄평 들입니다.
웃대에서 제가 감상평을 적은 것은 작년 7월부터였습니다.
그래서 2013년 1.1 부터 현재까지의 별점을 기준으로 시작해서
그 외 영화들도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전 영화들은 그때마다 생각나는대로 올릴 예정입니다.）

사실 어느이의 창작물에 점수를 메기는것 자체가
경솔 할 수도 있고 오만할 수도 있지만
작품을 보고 어떠한지에 대해 말 할 수도 있고 평가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보편적이고 통념적인 기준을 위해서 별점 혹은 점수제도가
있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점수들이나 평가가 절대적인게 아닌 상대적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이것은 아마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 예술에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서두가 조금 길었는데 이런 점을 염두해서 보셨으면 좋겠네요.
（한마디로 재미있게 보셨으면 합니다. ^^）

저는 기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라,
단순히 영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별점이나 평가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네요. ^^


이 게시판은 매월 1일에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영게에는 이번 한 번만 올리고 사물함에 매월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생각이 바뀌어 반개 정도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절대적인게 아니여서 작품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타인의 삶＞
* 차가운 이성도 끝내 마음을 움직인다.
★★★★







＜베를린＞
* 한국 액션영화에 또 한 번 지평을 연 류승완.
★★★☆







＜7번방의 선물＞
* 대중영화의 모범이라고 착각하기 쉬운 예.
★★







＜더 헌트＞
* 집단의 구성원이 하나의 인간을 사냥할 때 보여주는 섬뜩함.
★★★★







＜문라이즈 킹덤＞
*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가득한 모험의 왕국.
★★★☆







＜라이프 오브 파이＞
* 이안 감독 필모그래피의 한 획을 그을 기념비적 3D 영화.
★★★★★







＜여친남친＞
* 사랑과 우정사이의 미묘함.
★★★☆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 킬링타임으로는 제격.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두 배우의 미친 연기, 힐링은 덤.
★★★☆







＜러브레터＞
* 아름다운 눈과 메아리가 남아있는 첫사랑 이야기.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현실과 꿈을 허우적대는 아련한 그대여.
★★★☆






＜신세계＞
* 기시감이 많은 신세계.
★★★







＜스토커＞
* 매혹적인 소녀의 핏빛 성장판.
★★★★☆







＜비스트＞
* 영화로 보여주는 거대한 소녀의 메세지.
★★★★☆







＜링컨＞
* 링컨과 일체화 시킨 대니얼 데이 루이스.
★★★☆







＜연애의 온도＞
* 현실적 이지만 일교차가 크다.
★★★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
* （2013년）올해의 한국영화.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타란티노의 끝내주는 카타르시스.
★★★★☆







＜공정사회＞
* 극단적이고 독단적인 행동.
★★☆







＜킬링 소프틀리＞
* 강렬한 표현과 직설적인 화법.
★★★☆







＜아이언맨 3＞
* 아이언맨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전설의 주먹＞
* 뚝심 있는 드라마에 비해 빈약한 캐릭터들（특히 조,단역）.
★★★







＜홀리모터스＞
* 영화의 시동은 멈추지 않는다.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요동치는 엔진소리와 멈출 줄 모르는 질주본능.
★★★







＜스타트렉: 다크니스＞
* 더 광활해진 우주체험.
★★★★







＜위대한 개츠비＞
* 쇼만 화려하다.
★★☆







＜환상속의 그대＞
* 과잉의 표현들이 남긴 아쉬움.
★★★







＜노킹 온 헤븐스 도어＞
* 죽음이라는 단어도 유쾌하게 만들어 버리는 삶의 바다 같은 영화.
★★★★







＜비포 미드나잇＞
* 시간과 함께 흘러간 세월의 흔적, 삶의 무게.
★★★★







＜시저는 죽어야 한다＞
* 연극은 인생, 세상은 무대, 사람은 배우, 인생은 연극, 연극은 예술 그것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영화도 예술.
★★★★☆







＜은밀하게 위대하게＞
*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







＜버니＞
* 살인 마저도 정당화, 잭 블랙 이기에 （정당화가） 강요 되어버린다.
★★★☆







＜맨 오브 스틸＞
* 과감한 리부트의 성공례.
★★★☆







＜클라우드 아틀라스＞
* 연결고리가 끊기지 않는 인생이여.
★★★☆







＜더 임파서블＞
* 영화 같은 일이 꼭 영화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다.
★★★







＜라스트 스탠드＞
* 우직하게 밀고 몰아붙이는 늙은 터미네이터.
★★★







＜제로 다크 서티＞
* 또 한 번의 현장르포, 밀려오는 공허함.
★★★☆







＜로마 위드 러브＞
* 로마 만큼 가지각색.
★★★







＜끝과 시작＞
* 민규동 감독 예술적 시도의 야심.
★★★☆







＜레옹＞
* 전설이 되어버린 킬러, 그 킬러의 마음을 훔친 소녀.
★★★★







＜러스트 앤 본＞
* 소중한 것은 언제나 後에 깨닫게 된다.
★★★☆







＜셰임＞
* 표현 할 수 없는 것을 표현 해내는 기막힌 감독과 기막힌 배우.
★★★★☆







＜헬터 스켈터＞
* 광기의 아름다움.
★★★☆







＜론 레인저＞
* 강렬한 엔딩만 기억에 남는다.
★★★







＜인 더 하우스＞
* 경계의 틀에서 뿌리칠 수 없는 서로의 욕망.
★★★★







＜감시자들＞
* 여러 개의 눈으로 시선을 제압한다.
★★★☆







＜퍼시픽 림＞
* 외계 생물의 상상력 만큼은 길예르모 답다.
★★★







＜레드: 더 레전드＞
* 눈과 귀가 즐거운 액션.
★★★







＜미스터 고＞
* 링링만으로는 커버하기 힘든 드라마.
★★☆







＜명왕성＞
* 뚜렷한 주제 뒤에, 미숙한 표현들.
★★★







＜마스터＞
* 마스터 피스에게 축배를, 경배를, 찬사를!!
★★★★★







＜설국열차＞
* 열차안에서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쓴 봉준호.
★★★★







＜마지막 4중주＞
* 인생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
★★★★







＜더 테러 라이브＞
* 신인감독과 원톱배우가 이끌어가는 영화의 힘.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굴레.
★★★☆







＜언어의 정원＞
* 비가 오는 날, 그곳에 머물고 싶다.
★★★







＜컴플라이언스＞
* 영화가 실화라는게 그저 놀라울 뿐.
★★★







＜일대종사＞
* 은유적인 대사와 아름다운 무협의 연속.
★★★☆







＜나우 유 씨 미＞
* 마술과 범죄를 접목시킨 마법같은 영화.
★★★☆







＜폭스파이어＞
* 그 시대가 만들어놓은 불같은 여우들의 저항.
★★★★







＜밀크 오브 소로우 - 슬픈 모유>
* 깊숙히 박혀있던 두려움을 희망의 꽃으로 서서히 승화시키다.
★★★★☆







＜관상＞
* 관상을 보려했으나, 앞날의 운명을 보고옴.
★★★







＜스파이＞
* 추석 맞춤용.
★★







＜뫼비우스＞
* 고통도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욕망（쾌락）의 끝.
★★★★







＜블링 링＞
* 반짝반짝 빛나지 못하는.
★★☆







＜우리 선희＞
* 깊게 판것 같지만, 정작 파놓은것도 타인.
★★★★







＜컨저링＞
* 관객을 공포로 몰아넣는 솜씨.
★★★







＜가투의 연날리기＞
* 사랑스러운 아역배우와 함께 꿈과 희망을 날리는 연.
★★★☆







＜블루 재스민＞
* 케이트 블란쳇의 독백（獨白）.
★★★★







＜바람이 분다＞
* 마지막 까지 아름다운 미야자키 하야오.
★★★★







＜시네마 천국＞
*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해내는 영화（Cinema）는 '천국'과도 같다.
★★★★★







＜애프터 루시아＞
* 아픈 상처를 가슴 속 심해까지 덮어둔다.
★★★☆







＜허니＞
* 영화라는 매체가 보여주는 이 신비스러운 감동과 아름다움.
★★★★★







＜살인의 추억＞
* 대중과 비평을 사로잡은 봉준호.
★★★★★







＜장화, 홍련＞
* 공포영화로는 섬세함이 곳곳에 묻어난다.
★★★★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 마지막까지 유쾌한 두 노장.
★★★☆







＜드라이브＞
* 창의적인 액션만큼 끝내주는 드라이브.
★★★★







＜만추＞
* 탕웨이를 위한 영화.
★★★★







＜내 아내의 모든 것＞
* 임수정의 재발견, 하지만 발군은 '성기'.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사랑으로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 거장의 바람.
★★★★







＜마더＞
* 독무에서 시작해 군무로 끝나는 모성의 심연.
★★★★☆







＜고백＞
* 우아하고도 차갑게 복수하는.
★★★★







＜초록물고기＞
* 거장의 첫 신호탄.
★★★★







＜취화선＞
* 한국적 예술과 기품을 아름답게 표현한 임권택.
★★★★







＜연가시＞
* 단조롭기 짝이 없는.
★★☆







＜돼지의 왕＞
*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길을 연 연상호.
★★★★☆







＜시＞
* 황금종려상을 못 받은것이 한이다.
★★★★★







＜스타트렉: 더 비기닝＞
* 에이브람스의 타고난 능력으로 리부트.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 길이길이 남을 길예르모 대표 필모그래피.
★★★★☆







＜아메리칸 히스토리X＞
* 그야말로 흑백논리.
★★★★







＜이터널 선샤인＞
* 가슴이 영원히 기억할 '사랑'.
★★★★☆







＜비포 선라이즈＞
* 사랑하고 사랑받는것은 양 쪽에서 태양을 느끼는 것이다.（데이비드 비스코트）
★★★☆







＜비포 선셋＞
* 시간과 함께 흘러간 추억, 현실 그리고 사랑.
★★★★







＜어벤져스＞
* 마블의 종합선물세트.
★★★★







＜호빗: 뜻밖의 여정＞
* 뜻밖의 기획, 뜻밖의 영화.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시간은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다.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 미쉘 윌리엄스의 빛나는 연기.
★★★☆







＜색, 계＞
* 욕망과 이성사이의 육체적 감성.
★★★★







＜하하하＞
* 유쾌했던 이야기（만）을 기억하고 싶은.
★★★★







＜남영동 1985＞
* 썩은 뿌리 깊은 곳에 역사와 인간이 아프다.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심장을 도려내는 서스펜스와 코엔형제 피의 댓가.
★★★★★







＜007 스카이폴＞
* 가장 구식적인（Analogue） 방법이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일 때가 있다.
★★★★







＜허트로커＞
* 객석의 심장을 움켜쥔다.
★★★★☆







＜늑대아이＞
* 차세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선봉장.
★★★★☆







＜프로메테우스＞
* 리들리 스콧과 H.R기거의 위엄.
★★★☆







＜올드보이＞
* 여전히 다시봐도 충격적일 영화.
★★★★☆







＜레미제라블＞
* 뮤지컬이 영화에 스며들었을때 주는 감동.
★★★☆







＜테이킹 우드스탁＞
* 6,70년대는 음악이 곧 혁명이고 운동.
★★★







＜마이너리티 리포트＞
* E.T, A.I로 이어지는 스필버그의 무한한 상상력.
★★★★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 진지함 속에서 난해하다.
★★☆







＜파닥파닥＞
* 한국 애니시장도 시도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







＜오아시스＞
* 이런 러브스토리는 본 적이 없다.
★★★★







＜워 호스＞
* 고전적 화법으로도 감동을 주는 스필버그.
★★★☆







＜렛 미 인（스웨덴）＞
* 아름답고도 매혹적인.
★★★★







＜폭력의 역사＞
* 폭력을 폭력으로 풀어내는 크로넨버그.
★★★☆







＜업＞
* 꿈과 모험 하늘높이 날아올라라!
★★★★☆







＜이스턴 프라미스＞
* 문신처럼 새겨져있는 '폭력의 역사'.
★★★★







＜클래스＞
* 보고만 있어도 머리가 깨질것 같은.
★★★★







＜다른 나라에서＞
* 마음 속 길을 걷기위해, 언제나 등대를 찾는다.
★★★★







＜머니볼＞
* 야구를 왜 인생에 비유하는지 보여준다.
★★★★







＜북촌방향＞
* 우연과 운명이 반복되는 일상들.
★★★★☆







＜옥희의 영화＞
* 그 안의 정서가 내내 스며나온다.
★★★★☆







＜안티 크라이스트＞
* 아담과 이브를 냉소적으로 바라본 라스 폰 트리에.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한국식 갱스터 무비.
★★★★







＜프리즈너스＞
* 묵직한 주제뒤에 희생시킨 전개.
★★★







＜라 붐＞
* 첫사랑의 떨림을 소피 마르소가 보여준다면.
★★★☆







＜소원＞
*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는지 보여주는 영화.
★★★☆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 침묵을 깨는 장준환, （13년）올해의 발견 여진구.
★★★☆







＜쇼를 사랑한 남자＞
*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온 몸으로 표현해내는 마이클 더글라스.
★★★★







＜어떤 여인의 고백＞
* '인내의 돌'에 성사를 고할 때 억압되어있던 '선지사'의 눈이 뜬다.
★★★★







＜러브레이스＞
* 그대로 옮겨 쓴 필기노트 같다.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 피튀기는 B급유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







＜사랑에 빠진 것 처럼＞
* 지금 당신은 사랑하고 계십니까.
★★★☆







＜캡틴 필립스＞
* 현장중계를 보는 듯 한 생동감.
★★★☆







＜배우는 배우다＞
* 거칠고 직설적이며 단순하다.
★★☆







＜미스터 노바디＞
*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으니, 받아들이는 것 또한 본인의 선택.
★★★★☆







＜그래비티＞
* '중력（삶을 끌어당기는 힘）', 무서울 정도의 황홀함과 경이로움.
★★★★☆







＜두더지＞
* 진흙속에서도 보이지 않았던 희망이라는 한 줌의 빛.
★★★★







＜8월의 크리스마스＞
* 살아숨쉬는 90년대 감성.
★★★★







＜세이프 헤이븐＞
* 사랑해서 남은 상처는 사랑으로 치유하는 수 밖에.
★★★







＜디스커넥트＞
* 사람간의 관계와 소통은 손으로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두드리는 것.
★★★☆







＜올 이즈 로스트＞
* 모든 것을 버렸을때, 찾아오는 실낱같은 희망.
★★★☆







＜진링의 13소녀＞
* 가슴은 뜨거운데 받쳐주지 못하는.
★★☆







＜퍼펙트 호스트＞
* '완벽한 손님'을 대접하기란 어려워.
★★★







＜잉투기＞
* 충무로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
★★★★







＜사이비＞
* 이제는 연상호 감독을 '믿고' 봐도 되지 않을까.
★★★★







＜카운슬러＞
* 머리통 까지 날려버릴 리들리 스콧과 코맥 맥카시의 솜씨.
★★★★







＜붉은가족＞
* 진하게 물들일수록 짠해지는.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 제니퍼 로렌스만 고군분투.
★★★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
* 대중적 화술과 화법을 통한 마음속 잔잔한 울림.
★★★







＜머드＞
* 사랑의 상처와 아픔 또한 성장해나가는 과정.
★★★★







＜페어 웰, 마이 퀸＞
* 다이앤 크루거와 레아 세이두가 보여주는 흡입력.
★★★







＜어바웃 타임＞
* 지금 순간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룰 것.
★★★







＜영 앤 뷰티풀＞
* 예쁘게 포장된 상자에 속을 조금씩 채워가는.
★★★☆







＜글로리아＞
* 예찬인생（禮讚人生）.
★★★★







＜집으로 가는 길＞
* 모든면에서 울화통이 터진다.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마지막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







＜프라미스드 랜드＞
* 약속의 땅에서 일궈낸 맷 데이먼의 능력.
★★★★







＜캐치미＞
* 잡히면 X인다.
★☆







＜러브 액츄얼리＞
* 'Love Actually' Is All Around.
★★★★☆







＜변호인＞
* 이의 제기가 없는 한 단연 '올해의 배우'.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모든 아버지가 될（혹은 아버지인）남자들은 깊히 새겨야 할 영화.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 과거는 시간이 흘러도 그 흔적이 남는다.
★★★★







＜천안함 프로젝트＞
* 소통하려는 자, 단정지은 자, 방관하는 자.
★★★☆







＜쇼생크 탈출＞
* 비단한 삶에 익숙해져 갈때, 찾아오는 희망.
★★★★☆







＜사생결단＞
* 류승범, 황정민이 만들어내는 기가막힌 앙상블.
★★★☆







＜지구를 지켜라＞
*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으로 충무로의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준 장준환 감독의 인상적인 처녀작.
★★★★☆







＜메멘토＞
* 기억의 단편에 의존했을때 두 눈으로 믿기힘든 영화.
★★★★☆







＜서칭 포 슈가맨＞
*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







＜부러진 화살＞
* 석궁으로 사법부에 조준 했지만 부러져 버린 화살, 언젠간 정중하길.
★★★★







＜미드나잇 인 파리＞
* 낭만과 예술에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유령들.
★★★★







＜더 레슬러＞
* 오직 링 안에서만 살아 숨쉬는 영혼.
★★★★







＜타이타닉＞
* 할리우드가 없어지지 않는 한 영원히 회자될 명작.
★★★★★







＜타짜＞
* 충무로 역대급 오락영화.
★★★★☆







＜아저씨＞
* 새로운 액션 감각, 원빈의 재발견.
★★★☆







＜악마를 보았다＞
* 광기와 광기가 만났을때 부딪히는 엄청난 에너지.
★★★★







＜박쥐＞
* 박찬욱이 보여주는 또 한 번의 괴작.
★★★★☆







＜빈 집＞
* 누가 나의 빈 집에 문을 열었는가.
★★★★







＜터미네이터2＞
* 제임스 카메런의 기념비적 SF.
★★★★★







＜디센던트＞
*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
★★★☆







＜배트맨 비긴즈＞
* 배트맨 리부트의 성공적인 시작.
★★★☆







＜다크 나이트＞
* 블록버스터 히어로물이 예술이라는 치장을 덮었을 때.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전설의 품격에 맞는 끝맺음.
★★★★







＜걸어도 걸어도＞
* '걸어도 걸어도' 함께 산다는 것은.
★★★★☆







＜밀양＞
* 구원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을.
★★★★☆







＜컬러풀＞
* 컬러풀하게 살아가자.
★★★☆







＜아무도 모른다＞
* 아이들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 뿐.
★★★★☆







＜공기인형＞
* 비워져 있는 것들에 생명의 '바람'을.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오늘의 기적.
★★★★







＜인셉션＞
* 꿈속에 들어갔을 때, 당신 눈앞에 신세계가 펼쳐질 것.
★★★★☆







＜인썸니아＞
* 불면과 함께 가둬버린.
★★★☆







＜슈퍼 에이트＞
* 스필버그의 오마주, 성장해 간다는 것.
★★★☆







＜해운대＞
* 영화도 쓰나미에 쓸려간다.
★★☆







＜친절한 금자씨＞
* 독특한 미장센과 새빨갛게 덧칠한 눈화장처럼 아름답다.
★★★☆







＜공동경비구역 JSA＞
* 박찬욱의 가장 대중적인 영화.
★★★★







＜복수는 나의 것＞
* 아이러니의 순환고리 끝엔 파국만 남아있는.
★★★★







＜크로니클＞
* 짧고 굵게, 영리하게 끄집어 내는.
★★★☆







＜내가 고백을 하면＞
* 그대도 나와 같다면.
★★★☆







＜스파이더맨＞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스파이더맨 2＞
* 놀란의 배트맨이 나오기 전까진 최고의 히어로물.
★★★★☆







＜황해＞
* 썩은 피비린내가 진동을 한다.
★★★★☆







＜스파이더맨 3＞
* 혼란스러워진 스파이더맨.
★★★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 반지의 제왕 위대한 첫걸음.
★★★★







＜반지의 제왕 2 - 두개의 탑＞
* 그 자체로 압도적인 걸작.
★★★★☆







＜반지의 제왕 3 - 왕의 귀환＞
* 앞으로도 이런 시리즈는 나오지 못 할 것 같다.
★★★★★







＜더 문＞
* 달 주위의 빈 공허함처럼 먹먹하다.
★★★☆







＜범죄의 재구성＞
* 대사들이 착착 감길때 오는 쾌감과 충무로 케이퍼 무비의 초석.
★★★★







＜윈터스 본＞
* 뼛 속까지 시리고 차갑다.
★★★★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 빠져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걸작.
★★★★★







＜휴고＞
* 영화는 그 자체로 꿈의 공장.
★★★★







＜가위손＞
* 팀 버튼 다운 아름답고 동화적인 상상력.
★★★★







＜아바타＞
* 2009년 당시 음악은 블랙 아이드 피스, IT는 아이폰, 영화는 바로 이 영화!
★★★★☆







＜파수꾼＞
* 깊은 내면의 바닥까지 흔든다.
★★★★☆







＜더 브레이브＞
* 서부극에서도 여실히 드러난 코엔형제의 내러티브.
★★★★☆







＜용의자 X의 헌신＞
* 추리물이 멜로를 감싸안을 때.
★★★☆







＜대학살의 신＞
* 폴란스키의 손바닥 위에서 마구 휘저어 대는 배우들.
★★★☆







＜원스＞
* 음악이 당신을 부른다.
★★★★







＜멜랑콜리아＞
* 가장 우울하고도 아름다운 마지막.
★★★★☆







＜티파니에서 아침을＞
* 발칙한 캐릭터도 미워할 수 없는 오드리 헵번.
★★★★







＜우리도 사랑일까＞
* 흔들리는 갈대를 이토록 잘 묘사할 수 있을까.
★★★★★







＜엉클 분미＞
* 자연과 모든 만물을 감싸안고 나오는 인간의 끝없는 근원적 물음.
★★★★☆







＜몽상가들＞
* 이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취한다.
★★★★







＜저수지의 개들＞
* 대화로 총격전을 벌이는 듯한 긴장감.
★★★★







＜블루 발렌타인＞
* 점점 발화하다 소화되는 슬픈 사랑이여.
★★★☆







＜토이 스토리＞
* 픽사가 만들어 낸 장난감의 기적.
★★★★







＜토이 스토리 2＞
* 장난감들이 내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







＜토이 스토리 3＞
* 모두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남자사용 설명서＞
* 톡톡 튀다 못해 분출하는 신선한 코미디.
★★★☆







＜데어 윌 비 블러드＞
* 유전 터지듯 내뿜어 버리는 영화.
★★★★☆







＜라디오 스타＞
* 박중훈 안성기 콤비가 가슴을 울린다.
★★★★







＜호우시절＞
* 나른한 날씨에 마음을 적신다.
★★★☆







＜아르고＞
* 서스펜스는 일품이지만, 결국은 미국의 영웅주의.
★★★☆







＜트리 오브 라이프＞
*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영역을 건드려 보여준 압도적인 대서사시.
★★★★







＜킹콩＞
* 원작의 깊은 동경과 꿈이 거대한 리메이크 역작을 탄생.
★★★★☆







＜미져리＞
* 한 여자가 사람잡는다.
★★★★







＜펄프 픽션＞
*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 획을 그은 작품. 마지막 까지 끝내준다.
★★★★★







＜아무르＞
* 어느 거장이 바라본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자세.
★★★★☆







＜판타스틱 Mr. 폭스＞
* 기발하다 못해 '판타스틱' 하다.
★★★★







＜하얀리본＞
* 매듭이 풀리는 순간, 강한 떨림이 온 몸을 파고든다.
★★★★★







＜시티 오브 갓＞
* 전무후무 미친듯한 현장감.
★★★★☆







＜화차＞
* 곁눈질 한 번 하지 않고 끌고 간다.
★★★☆







＜스틸 라이프＞
* 모든 것이 사라져 가도, 삶은 여전히 흐른다.
★★★★★







＜파고＞
* 걷잡을 수 없는 운명의 불가항력.
★★★★







＜24 시티＞
* '스틸 라이프'의 연장선상, 여전히 묵직하고 뭉클하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청춘 히어로물로 새롭게 리부트.
★★★☆







＜철의 여인＞
* 메릴 스트립 원 우먼 쇼.
★★★







＜공공의 적＞
* 대한민국 경찰 수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연 캐릭터와 작품.
★★★★







＜시라노: 연애조작단＞
* 이런게 진정한 로맨틱 코미디.
★★★☆







＜다우트＞
* 명연（名演）이란 단어는 이럴 때 쓰는 말이다.
★★★★☆







＜래빗 홀＞
* 깊은 한 숨과 고통이 쇄석되길.
★★★☆







＜500일의 썸머＞
* 알다가도 모르는게 사랑.
★★★★







＜형사 Duelist＞
* 달빛에 비친 하얀 꽃들이 흐드러지게 내려 앉는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미야자키 하야오 판타지의 정점.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상상이 현실이 되게 행동하라.
★★★☆







＜마테호른＞
* 고독한 삶에서 희망의 동반자를 찾은 듯한 기분.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탐욕에 찌든 늑대들의 거리.
★★★☆







＜돈 존＞
* 조토끼의 발칙함이 나쁘지 않다.
★★★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피의 연금술로 영원불멸의 영생과 아름다운 예술을 표현하려는 짐 자무쉬.
★★★★







＜겨울왕국＞
*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것은 '사랑'.
★★★★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 선입견이 불러온 비극적인 참사.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진하게 물들여진 사랑도 점점 탈색 되어간다.
★★★★☆







＜수상한 그녀＞
* 숱한 기시감 속에서도 빛나는 심은경.
★★☆







＜마이 플레이스＞
* 마음 속 텅 빈 공간을 채워줄 가족.
★★★☆







＜인사이드 르윈＞
* 삶의 굴곡에서 헤메는 그 처연함.
★★★★★







＜로보캅＞
* 로보캅의 화려한 귀환.
★★★★







＜또 하나의 약속＞
* 그들과 맞서는 '또 하나의 용기'.
★★★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 가는 선과 수채화로 덧칠한 아름다운 동화.
★★★☆







＜메콩 호텔＞
* 인간과 귀신을 오고 가듯, 경계를 허무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언어.
★★★★







＜아메리칸 허슬＞
* 러셀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분위기 메이커와도 같은 영화.
★★★★







＜노예 12년＞
* 속박감 끝에 찾아오는 긴 여운.
★★★★☆







＜피끓는 청춘＞
* 힘을 과용해서 끓다가 넘쳐버린.
★★★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 '정의（正義）'를 '정의（定義）' 할 수 있는 자 누구인가.
★★★★







＜논스톱＞
* 진부한 구성에도 스릴만점.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매튜와 자레드의 뼈와 살을 깎는 연기.
★★★☆







＜만신＞
* 영화의 어루만짐, 만신의 위령, 신명나는 굿 한판.
★★★★







＜300: 제국의 부활＞
* 액션 보다 더 짜릿한 정사신.
★★☆







＜우아한 거짓말＞
* 가슴으로 안아주고 따뜻하게 말 한마디.
★★★☆







＜조난자들＞
* 낯설고도 익숙한 공기에 허를 찌르는.
★★★







＜몬스터＞
* 스릴러와 코미디의 불협화음.
★★







＜노아＞
* 충실하게 실현시킨 아로노프스키.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웨스 앤더슨이 보여주는 어느 예술의 한 극점.
★★★★







＜천주정＞
* 자본에 피를 버무려 폭력의 서늘함이 극에 달한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흥미로운 이야기와 액션을 장착한 캡틴.
★★★☆







＜론 서바이버＞
* 수직과 수평이 살아있는 전투영화.
★★★







＜리얼리티: 꿈의 미로＞
* 바다 위에 표류된 배와 같은 처지.
★★★







＜어거스트: 가족의 초상＞
* 흩날리는 꽃잎처럼, 가족이기에 상처도 깊은.
★★★







＜방황하는 칼날＞
*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영화는 자주 방황하는 것 같다.
★★★







＜런치박스＞
* 깊고 씁쓸한 맛이 함께 어우러진.
★★★☆







＜필로미나의 기적＞
* 관습적인 소재와 전개에도 여실히 보여주는 실화극의 힘.
★★★







＜한공주＞
* 그저 바라보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







＜온리 갓 포기브스＞
* 스타일에 취해버린 윈딩 레픈.
★★★







＜은밀한 가족＞
* 권력이 어디서부터 나오는지 섬뜩하게 보여준다.
★★★☆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 사적인 이야기도 예술로 승화시키는 사라 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