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하세요....
꼭 따라하는것 같지만 한 반년동안 눈팅만 하다가
진짜 글을 써보네요.


재밌는 글 보고 막 웃기도 하고 그랫는데....
어쨋든 이젠 잡소리 그만하고... （이것도 멘트인가?）
편의상 어느정도의 반말... ㅋ


그때가 초등학교 6학년때의 일이다.

나는 그때 보이스카웃이라는걸 들었다.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것이다.

보이스카웃은 별의 별것을 다하엿다.

학교 운동장에서 텐트치고 자기도 하고

지금 기억이 잘 안나지만 배찌... 막 옷에 걸치는

배찌를 따기위해 공원 같은데서 이상한거 까지 하였다.

그리고 4학년때 사슴 부터 시작하여 5학년 곰 6학년 무지개...

하나하나 얻는 기분이란 감히 말로 표현하지 못할것이다.

그리고 보장 까지 된다면 크윽....!

어쨋든 6학년 초 여름 쯤이였다.

보이스카웃에서 일본을 간다고 하더라...

일본.... 한국인이 생각할때 좋은 나라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아버지 께서는 어느 나라든지 휘접고 다녀야 한다고 하셨다.

머 비행기도 타고싶고 해서 신청을 했고 보름뒤에 어느 초등학교로 오라더라...

그리고 그 초등학교에서 일본어만 8시간을 배웟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잡소리가 너무 많은 관계로 떠나기 전까지는 에피소드가 없어서 생략 하겟다.

비행기를 타고 안전벨트를 착용 하였다.

곧이어 비행기는 서서히 출발하였고 점점 뜨기 시작햇다.

역시 애들은 비행기가 뜬다고 창문에서 펄펄 날뛰더라..

훗... 하지만 난 절대 그런 촌 짓은 안한다...

왜냐... 배가 무지 아팠기 때문이다.

비행기에 탄다고 긴장을 햇는지 이놈의 배가 날 괴롭히고 있었다.

그래서 난 인천공항에서 일본에 도착할때까지 애들은 창밖에 구름을 보고잇을때

난 화장실에서 설X 를 하며 휴지를 보고잇었다.

어쨋든 시간은 흘러 오사카에 도착하게 되었다.

일본의 날씨는 생각보다 습기도 많고 덥기까지 햇다.

한마디로 좀 짜증나는 날씨였다.

그래도 다행히도 설X 가 멈춰서 다행이였지만...

어쨋든 우린 쉬지도 못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오사카성으로 출발을 하였다.

일본하고 우리나라의 교통이 다르다는것은 다 알것이다.

첨에는 적응이 잘 안되엇는데 그래도 몇번 타니까 나아지더라...

오사카성에 도착하자 마자 우린 점심을 먹었다.

밥 그릇에 뚜껑이 덮혀있고 반찬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 사람은 양보다 맛이라고 어느 누가 말해서

밥 뚜겅도 열고 반찬도 먹어보앗는데..

반찬은 머 어느정도 맛이있엇지만 밥에는 누가 검은깨를 뿌려나서

밥만 건져먹기가 여간 어려웠다.

밥을 다먹고 이제 오사카성을 짐입 할라고 하는데 그때 내 머리속에

뇌리가 스쳐지나갔다.

짱구에서 봣는데 일본은 서로 모르는 등산객 하고도 인사를 하더라...

'그래 그거야... 상대는 일본인 이니깐 우리 나라 말을 몰를꺼고..
인사를 하면 좋아할것이다....'

대충 짐작을 하였는가?...

그래 맞혓다면 빙고!

난 친구 5명을 이끌고 일본인 쪽으로 갔다.

난 그리고 친구들한테 재밋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였고 실천하였다.

바로 그건 지나가는 일본인에게 몸은 웃으면서 인가를 하고 잇지만

지금 내 입에서는 욕이 나간다는거...

일제강점기 때에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에게 처참하게 죽어갔다.

그렇다고 우리가 복수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오른 것이다.

바로 웃으면서 인사하되 입에선 욕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예상했던 결과 일본인은 좋다고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었다.

크큭!! 정말 재미있었다.

우린 욕하고 잇는데 자기네들은 좋다고 하니....

그렇게 우린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했고

결국엔 도가지나쳐서 얼굴도 안보고 햇다가

우리 선생님한테 해 나까지 합쳐 총 6명이 버스에 못탈뻔 했다...





일단 여기 까지네요....
첨 작품이라 제가 읽어봐도 너무 허접하지만
그래도 첫술에 배불르진 않자나요...
점점 발전해야지요.

그리고 호흥이 좋을리가 있을려나.... 만약 좋다면 2도 있어요.
다 실제 잇었던 일이고.. 만약 그것도 좋다면 중국도 같다 왔거든요..
그때도 있었고 다 쓸 예정입니다.
그러니깐 좀 도와주세요 .....

읽어 주신분들.. 사랑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