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때 일베충으로 몰린적이있습니다
학교 쉬는시간중에 친구가 제 핸드폰을 뺏더니 핸드폰 사용흔적에 일베가 있다고 하니 학우들이 전부다 달려들더군요
굉장히 낯선 기분이였습니다.

제가 원래 살던 동네에서 굉장히 먼 학교를 다니게 되서 아는친구들도 없고 상당히 낯선 환경이였는데
학기 초 3월달에 일베한다고 몰리니 굉장히 시선이 불편했습니다. 슬펐고 두려웠고 무서웠습니다.

저는 일베 유저가 아닐뿐더러 아직 정치에 대해서 잘모르는 학생이죠 확실한 정치가치관도 없었고요

아 물론 일베가 나쁘다는 인식또한 없었죠 그때는 아직 일베가 잘 알려지지않은 시기 였으니까요

이 사건은 저를 굉장히 미치게 했습니다. 더 헌트처럼 굉장히 상황이 유사했죠

여자아이 성학대 가 거짓마녀사냥인것처럼 저는 깨끗한 정치관념 을 가지고 있음에도 상당히
나쁜 소제의 아이로 마녀사냥을 당했으니까요

학기 초 임에도 불구하고 저에대해서 모든이들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봅니다

뭐만하면 일베충 , 일베에서 그런거 알려주디? ,~~노 안쓰네? 왜안쓰노? 노무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노?

아 물론 이제와서 친구들은" 장난이였다. 너에대해서 알지못해서 친해지기 위해서 , 놀리기 위해서 （좀더 살갑게 대하기위해서）그런말을 하였다"고 말해줄순 있습니다.

하지만 저한텐 굉장히 상처였죠
물론 말뿐이긴 해도 그들이 저에게 외상을 입힌건 아니지만
말에 담긴 의미는 악질이였으니까요.

이름에 일베가 담긴다는건 ,별명에 , 내호칭에 ,나를 부름에 나쁨이 담긴다는건
덧없이 저를 구속하기에 이릅니다.

그들은 나중에 와서 "뭐 아니였으면 됬고 " 이렇게 나오는 학생들도 있엇고 하지만 제가받은 영혼의 상처는
제 가슴을 걸레처럼 짖이겻고 휴지처럼 쉽게 찢어 버렸습니다.

더 헌트는 제게 굉장히 공감이가는 영화였습니다.

마녀사냥을 당해 억울하게 몰이되고 선입견을 가지고
더헌트에 비해 다행이란건 제 강아지가 죽임을 당하지 아닌것정도?

더헌트는 제필력으로 설명하기에 너무나도 엄청난 영화입니다

이건하나 제가 객관적으로말해줄수있습니다.

더헌트 （THE HUNT） 영화사에서 진짜 다시는 나올수없는 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