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1월 한 달간 본 영화들의 평과 별점들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평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감독 : 벤 스틸러
출연 :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

* 상상이 현실이 되게 행동하라.

별점 : ★★★☆








＜마테호른, Matterhorn＞
감독 : 디데릭 에빙어
출연 : 톤 카스, 르네 반트 호프

* 고독한 삶에서 찾아온 희망의 동반자를 찾은 듯한 기분입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별점 :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The Wolf of Wall Street＞
감독 : 마틴 스콜세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 탐욕에 찌든 늑대들의 거리.

별점 : ★★★☆








＜돈 존, Don Jon＞
감독 : 조셉 고든 레빗
출연 : 조셉 고든 레빗, 스칼렛 요한슨, 줄리안 무어

* 조토끼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제작 까지 맡은 '돈 존' 입니다.
영화에서도 느껴지는게 자신의 첫 장편영화를 크게 무리하지않고
가벼우면서 재미있게 어느정도 잘 다뤄준것 같습니다.

후반부로 가면 흐지부지 끝나긴 하지만,
조토끼의 이런 발칙함이 크게 나쁘게 다가오진 않는것 같군요.

별점 : ★★★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
감독 : 짐 자무쉬
출연 : 틸다 스윈튼, 톰 히들스턴, 미아 바시코브스카, 존 허트

* 피의 연금술로 영원불멸의 영생과 아름다운 예술을 표현하려는 짐 자무쉬.

별점 : ★★★★








＜겨울왕국, Frozen＞
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것은 '사랑'.

별점 : ★★★★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Fruitvale Station＞
감독 : 라이언 쿠글러
출연 : 마이클 B. 조던, 멜로니 디아즈, 옥타비아 스펜서

* 27살의 젊은 신예감독 라이언 쿠글러의 첫 장편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입니다.

소소하게 흘러가는 일상의 디테일들을 잘 잡아내며,
주인공과 그 주위 인물의 감정을 담담한 연출로 잘 담아내고 있긴 하지만,
마지막 후반 20~30분을 위해 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후의 복선도 너무 노골적이어서 관객들의 마음만 들끓게 하는 것 같군요.

선입견이 불러온 비극적인 참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별점 :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La vie d'Adele, Blue Is The Warmest Color＞
감독 : 압델라티프 케시시
출연 :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레아 세이두

* 진하게 물들여진 사랑도 점점 탈색 되어간다.

별점 : ★★★★☆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감독 : 조엘 코엔, 에단 코엔
출연 :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 삶의 굴곡에서 헤매는 그 처연함.

별점 : ★★★★★



















＜2월 개봉예정작＞






＜로보캅, RoboCop＞








＜메콩 호텔, Mekong Hotel＞








＜미 앤 유, Io e te, Me and You＞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Michael Kohlhaas＞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Ernest et Celestine, Ernest & Celestine＞








＜찌라시: 위험한 소문＞








＜책도둑, The Book Thief＞








＜해피엔딩 네버엔딩, Au Bout Du Conte, Under The Rainbow＞








＜아메리칸 허슬, American Hustle＞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 다들 설날 잘 보내고 계신지요. ㅎㅎ
명절 바쁘시더라도 한 편의 영화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1월에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왔지만,
보시다시피 한국영화는 없죠?
（1월 개봉예정작을 봤을 때 우려는 했습니다만）

제가 기자나 전문가들 처럼 시사회 표를 얻어서 보러가는게 아니라,
제 돈 주고 영화관에서 보는것이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1월에 볼 한국영화가 없었다는 뜻입니다.）
（한 달 전 '캐치미'를 본 후 큰 충격을 받아서
선뜻 손이가지 않았던 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작년에는 1월부터 한국영화가 뜨거웠었는데
올해는 시작이 썩 좋지는 않네요.
（2월 개봉 예정작들의 라인업을 보니 역시나 불안하네요.）

아직 볼 영화들이 많이 남아있으니 한국영화도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