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글들좀 보니까 자기 신세좀 올린글이 만아서 저두올려보아요

사소한 동정이 필요해서 ㅋㅋ

제가 5학년대 엄마 아빠가 이혼을햇죠 전 그때까진 별거라고 생각햇죠

저한텐 형이 잇고 그렇게 6학년 중1 중2 중3 지금 제가 중3이네요

중1때 아빠가 새엄마랑 재혼을하셧어요

전 그냥 아빠가 좋길래 그냥 괜찬다고햇죠 형이랑같이

그런데 이 새엄마가 계모라는 그거인거같아요

제가 아토피라 2틀에 1번씩씻는게 좋은데

맨날씻으라 그러고 남자2이 자는 방인데 맨날 치우라고 그러고 더러울수도잇는데

그리고 이빨정도는 한번안닦을수도 잇는데 그거갖고 머라머라 그러고

그래욤 저기까지는 내가 잘못해서 다그렇타고 쳐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엔 심한게 너무만네욤

방학이돼면 집에 쳐박혀잇다고 그러면서 진짜 쳐박혀잇다고 말함

도서관가라놓고 버스비도 안주고 한번은 열받아서 머라고 말대꾸햇더니

애들이 싸가지없다 그러고 버스비는 니네 받는돈으로 하면 돼지안냐그러고

버스비가 2번씩 1루에 맨날타는데 그게 한달이면 얼만지 아세요??

그리고 정작 용돈도 안주네요

그래서 아빠에게 따지면 아빠도 별말없이 니네가 잘해야지 이러고

정말 이렇게 3년을 살아서 지금 중3이네요

그래도 정말 저 새엄마는 그런자기 성격을 고칠생각도 안하네요

그래놓고 맨날 우리보고 바꾸라니 정말 미쳐요

나이도 우리아빠보다 10살정도 어리면서 맨날 아빠한테 시비걸고 싸우고

아빠가 요즘세상사람답지 안게 너무착한가봐요 화도잘안내고ㅡㅡ

어서 저런 새엄마를 대려와서

근데 더웃긴건 저희 엄마랑 새엄마랑 성만 다르고 이름이 똑같에요

후 새엄마때문에 아빠도 저랑 형한테 점점멀어지는거같에요

아빠한테 머라 그래도 별신경안쓰고

저희집이 어쩌다이렇게 됏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