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풀님 장례식장 못갔군요


망할놈의 시험


시험이 뭔지 이렇네요


인간적으로 생각한다면


럽풀님 장례식장 못갓더라도


묘소 같은데 한번씩 찾아 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럽풀님 께서 웃자와 웃유 를 떠바치던 기둥이었습니다


뭐 이런뜻만은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이렇게 나마 보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은 글을 통해 읽는 사람 한사람 한사람이


꿈을 갖고 희망을 얻고 활력소를 얻기를 희망하며


투병중에도 저희들을 위해 글을 써주신 분입니다


비록 그분과 면식 한번 없었고


대화한번 직접 해보지 못했을지라도


인터넷 소설로나마 방구석 폐인들을 위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꿈을 안기시던 럽풀님의 지대한 사랑에


시험끝나고 방학중에라도


한번쯤 찾아가


당신의 글덕분에 꿈을 꿧다고 희망을 찾아간다고


그런 당신이 너무나도 고맙다고


대답한번 해드리고 오는게


웃대인으로써 기본적 도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It was written by 'Nexsh is following Lovepool'-

* 이 글은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음] 의 이유로 웃긴유머 게시판에서 게시판으로 옮겨 졌습니다. （2007-07-0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