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체적으로 예전 시리즈의 1편보다는 나은 느낌이랄까...


뭣보다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파커를 괴롭히는 '플래시 톰슨'의 비중을 크게 늘린것

（플래시 톰슨은 마블 원작에 현재도 활약중입니다. 자세한건 스포일러이므로 검색바람）


그리고 그 외에

원작과 비슷하게 설정을 한것...

뭣보다 배우들이 젊어서 좀 더 고등학생 같은 느낌이 났었고

빌런과의 관계, 영웅으로서의 자아확립등이 이전 시리즈 1편보다 좀 더 매끄럽고 나은 느낌

（이전 작 1편은 생각해보면 '우왕 친구 아빠가 악당됨. 나랑 별 상관은 없지만 말려야될듯 ㅋ. 어 근데 사망;;'）




그리고 스탠 리 등장장면이 ㅋㅋㅋㅋ 역대 최강급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에 잡다한 이야기

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그웬 스테이시가 원작에서 그녀가 죽을때의 복장과 유사한 옷을 입고 나온다고함

2） 뭣보다 '메리 제인' 배우가 캐스팅됐고, 촬영도 했음.（하지만 3편부터 나온다고함）
+ 이 부분이 내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떡망요ㅋ 라고 생각하는 부분. 직접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이전 시리즈의 '커스틴 던스트'가 진자 예쁜거구나.. 라고 느낄거임
+ 어메이징2에서 그웬 스테이시 사망 확정（원작에서도 죽었는데... 후... 후대에 작가들에 의해 고인능욕당한 희대의 불운한 히로인...）

3） 2편의 메인 악당이 '일렉트로'라는데 코믹스판과 다르게 무섭네용.. 코믹스판에서는 초록색 쫄쫄이 븅딱이였는데

4） 1편 마지막의 시크릿 영상에서 코너 박사가 감방들어갈때 보면 얼굴쪽에 '리저드'의 피부가 좀 남아있는데요. 이게 어쩌면 '리저드'가 스파이디를 도와줄지도 모른다는 떡밥같습니다.
+코믹스판에서 보면 영화처럼 치료는 되었지만 아직 유전자 변화가 남아있어서 전기적, 화학적 자극으로 다시 리저드로 변할수 있다고함
+영화에서 강제로 리저드화 당한 경찰들이 흉포화 되지않은것을 기억하시는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코믹스판에서도 실은 이 포악한 '이중인격'이 코너박사 자신의 문제라는게 밝혀지고 현재는 리저드의 모습으로 고정되어있고 인격은 선량한 코너박사라고함. 그러니까 충분할듯..（다만 코믹스판에서는 말로가 후.. 쌔드）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영화 1편 이후의 내용을 다룬 게임에서 조력자로 등장했다가 또 혈청때문에 빡돌아서 싸운다고함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서 헐크같이 나온다고함..（기본적으로 조력자인데 스트레스로 변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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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2편에서 그웬 스테이시 쥬글거임. 메리 제인 배우 좀 몬생김;;（꼭 검색해보셈）
+아 솔직히 좀 두 베우 역 바꾸면 좋겠따.

2. 2편 악당은 일렉트로

3. 리저드가 스파이디를 도울 수 있다는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