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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하고 즐거울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여기 이 위대한 개츠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 생각이 잠시나마 달라질것이라고 본다.

이 영화는 맨 처음부터 닉과 의사의 대화를 통해 시작된다. 그러면서 개츠비의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일렬로 배열한게 아닌 그 후의 이야기라 일렬로 배열한 순서보다는 흥미를 조금 더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1950~60년대의 배경을 익스트림 롱샷으로 보여줌으로 그 시대의 느낌을 얻을수가 있었다. 익스트림 롱샷에서 닉의 미디엄 샷 으로 한꺼번에 나타내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그 후에 는 그 시대의 배경과 닉의 상황이 나온다. 그러면서 작은 집에 이사를 하게되었고, 친구들을 만난다. 그 친구들을 만날때의 건물배경과 세트장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관객들로 하여금 뛰어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 후 개츠비의 초대를 받아 파티에 간 닉은 엄청난 규모의 파티에 당황한다. 그리고 고전을 배경을 한 영화이지만 현대적인 힙합과 재즈 및 고전음악이 아닌 현대음악을 채택함으로서 과거와 현재의 조우를 보여주었다. 나같은 경우는 상당히 인상깊었고 또 배경이랑 배우랑 모든게 잘 어울러졌다.

파티를 여는 이유와 개츠비의 집에 이사하고 또 그의 과거를 들려주면서 닉과 개츠비는 친구가 되어간다. 개츠비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자동차를 타면서 시내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그 때 흑인이 고급자동차를 타고 춤을 추는 모습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다. 그 부분에서는 고전시대의 흑인차별같은것이 안보이고 신나는 모습에 또 다른 충격과 인상깊었다. 나의 고전적인 배경에서의 영화의 그러한 편견들이 하나씩 깨져나가면서 점점더 이 영화에 집중되어가고 있었다.

그 후 닉을 매개체로 개츠비와 데이지는 다시 만나게 된다. 닉의 집에서 말이다. 그게 개츠비가 파티를 한 이유고 집을 이 곳에 지은 이유이기도 하다. 닉의 집에서 만나는 개츠비와 데이지의 모습은 약간 코믹적이고 재미가 있다.

레오다르노 디카프로의 코믹적인 부분을 볼 수 있어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그리고 닉의 집을 개츠비가 대신 꾸며 주었는데, 꽃들의 조화와 배치와 색깔은 아름다웠고 개츠비의 양복과 닉의 집 안과 너무나 잘 조화가 이루었다. 미술부분이 고전 배경의 칙칙함이 아닌 현대적인 면과 고전적인 부분이 잘 융합 되었다.

-------------------------- 나머지 부분은 생략함-----------------------------------------------

이 영화는 기존의 고전배경을 한 할리우드 영화랑 차별화가 보인다.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적인 감각이 조화가 이루어지고 각 탑 배우들의 진성성 있는 연기와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이 영화는 디카프리오의 팬이나 색다르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시기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