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처음 올려보는 글이네요

바로 몇시간전 일어났던 ;;

따끈따끈한 （??） 엔젤의 유쾌한 이야기

써 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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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은 중학교때부터 좋하는 게임 이 있엇다 ..

총싸움 게임에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는

전설의 액션 판타스틱 판타지 넷마블 게임

건즈 ^ ^ ;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꾀 고수 쪽에 속하는 ..

1:1 싸움에서는

절대로 저본 기억이 없는 실력 을 자랑하며

여느때처럼

신나게 마우스와 키보드를 타작하며

총을 갈겨 되고 있었다 ..

그런데 오랜만에 ..

오늘에서야 나와 맞붙을만한 상대 가 나타났다

그놈과 1 : 1 로 계속 혈전을 다투던 나는

1패 .. 2패 .. 연속 으로 계속 지자

한동안 잠자고있던 나의 야마가 제대로 돌기 시작했다 .

그래도 욕 한번 안하고 조용히 게임만 하고있엇는데

그쪽에서 시비를 걸어왔다 ..

그넘 아디는 원시인 어쩌구 엿다 ;;

원시인 : 병신아 너 하고 있는거냐 ?ㅋㅋ
그렇게할꺼면 접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고

마치 피가 거꾸로 솟는듯한 .. 피가 머리 위로 올라오는듯한,

똥마져 입으로 튀어나올것같은 화가 엄청나게 났다 ..

한판만 이기자는 생각으로 계속헀지만

나는 이길수가 없었고 ..

원시인 : 계속질꺼면 서 왜하냐 병신아 ?
엄마 젖이나 더빨다 오시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젤은 컴퓨터코드를 그데로 꺼 버리고 ..

친구를 불러 피시방으로 향하였다 ..

당골피시방을 다닌던 터라 매일 가던 피시방에서

친구를 만났고 안으로 들어가니 ;;

어디선가 구석 한 귀팅이에서 들려오는

낯익은 소리 .. 그쪽을 처다보니

초딩 두명이 건즈를 하고있었다

다가가서 실력을 보니 꾀 하는 솜시었다 ..

친구가 이 아이를 보고 ..

친구 : 와 이세끼 쫌 하네 ? 근데 아디가 원시인이 머냐 원시인이 ㅋㅋ

엔젤 : 원시인 ? ㅋㅋ 아디 하나 골때리네 .. ㅋㅋ

순간 엔젤의 머리속에 아까의 일이 기억났다 ..

나의 불타오르던 주먹은 즉시 그 초딩의 얼굴을 가격한후

나와라 .. 디진다 .. 라는 말과 함께 피시방 밖으로 나갓다 ..

그 초딩은 울며 영문도 모른체 따라 나왔고

나는 눈깔이 튀어 나올듯하게 야리며 말햇다

엔젤 : !$#^#^#$ 아디 알지 -_+ ?

초딩 : 아 ..... 죄송해요 ...... 한번만 봐주세요 .......

엔젤은 그 초딩이 이 초딩인걸 확인한후

사정없이 후려 갈겻다 ..

꾀 후려 갈기는 도중에 내 뒷통수에 충격이 와 뒤를 바라보니

그 초딩의 친구가 씩씩대며 개기고있었다 ..

나는 스트레스를 풀겸 .. 초딩 두명과 싸웟고 ... *-_-*

5분후 상황은 당연한 엔젤의 승리로 싸움은 끝났다

엔젤은 원래 누굴 때릴땐 잘 때리지만 ;;

때리고 난 후에는 미안해서 어쩔수 없어 하는 타입의 성격이라

코피와 콧물을 동시에 흘리며 울고있는 초딩 둘을 보자

갑자기 마음이 뭉클 해졌고 ;;

슈퍼에 대려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싸주고

피시방으로 돌려 보내주었다 ..

그 들은 죄송하고 아이스크림 고맙다며 피시방으로 돌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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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초딩들에게 미안했고 ;;

한편으로는 나쁜 버릇을 고쳐준것 같아 뿌듯했던 오늘의 일. .

다음에 다시 만나면 그 아이들 과 같이 건즈 한판 하며

친해져 보고싶다 ..

여러분 초딩 이라는 말에 뭍혀 사라진 '초등학생' 이라는 한 단어 ..

초딩이란 말이 나오기전 초등학생은 한없이 귀엽고 착하고 맑은 아이들이었지만 ..

초딩 이 되자 싸가지없이 세상 모르는 놈들로 고정관념으로 박혀있다 ..

여러분 !! 초등학생을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