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8월의 영화는 정말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제가 본 영화들을 개인적으로 별점 메겨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점수이니 오해하지 마시고,
제가 본 걸 여러분에게 영화추천하고, 또 여러분들이 저에게 영화추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설국열차, Snowpiercer＞
감독 : 봉준호
출연 :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존 허트, 고아성

별점 : ★★★★

*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봉감독의 5번째 작품 설국열차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반기 최고의 한국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4중주, A Late Quartet＞
감독 : 야론 질버맨
출연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크리스토퍼 월켄, 캐서린 키너

별점 : ★★★★

* 7월에 개봉을 했지만 8월에 봤으므로 따로 추가 했습니다. ㅋ
명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볼 수 있고, 음악과 예술을 통해 인생을 표현해낸 참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조연으로 나온 '이모겐 푸츠'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나오네요. ㅎㅎ








＜더 테러 라이브＞
감독 : 김병우
출연 :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별점 : ★★★☆

* 신인감독과 원톱배우 하정우 만으로도 영화를 이끌어가는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The Place Beyond the Pines＞
감독 : 데릭 시엔프랜스
출연 : 라이언 고슬링, 브래들리 쿠퍼, 데인 드한

별점 : ★★★☆

* 父情과 운명 그리고 유산에 관한 영화입니다.
드라마의 서사가 굉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언 고슬링은 참 눈이 매력적이에요. 우수에 찬 눈빛

빨려들어가고 싶다.








＜언어의 정원, 言の葉の庭 , The Garden of Words＞
감독 : 신카이 마코토
출연 : 이리노 미유, 하나자와 카나

별점 : ★★★

* '초속 5cm'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언어의 정원' 입니다.
언어의 정원은 이때까지 눈（雪）이 배경인 영화는 많았는데,
비（雨）가 배경인 영화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나른하고 기분 꿀꿀할때 보면 좋은 영화일것 같습니다.








＜컴플라이언스, COMPLIANCE＞
감독 : 크레이그 조벨
출연 : 앤 도드, 팻 힐리, 드리마 월커

별점 : ★★★

* 이 영화가 실화라는 것이 놀랍습니다.
어이가 없지만, 그 상황이 되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주 몸매는 좋네요.








＜일대종사, 一代宗師, The Grandmaster＞
감독 : 왕가위
출연 : 양조위, 장쯔이, 장첸, 송혜교

별점 : ★★★☆

*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일대종사 입니다.
왕가위 감독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액션（무술）씬도 굉장히 아름답게 표현됐고, 대사 하나하나가 은유적인 입니다.

'궁가'（장쯔이）의 일대기도 상당히 흥미롭게 풀어서 간만에 제대로 된 왕가위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궁가'도 실존 인물들 인줄 알았는데 허구라고 하네요.

엽위신 감독의 '엽문'과도 비교하면서 보면 재밌을것 같네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감독 : 루이스 리터리어
출연 :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별점 : ★★★☆

* 이 영화를 보고 생각난 영화가 놀란의 '프레스티지'와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이었습니다.
마술을 사기에 비유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직업이기도 하니..

스토리를 보다보면 엔딩이 좀 허무하긴 한데 그래도,
마술과 범죄를 접목시킨 마법같은 영화였습니다.








＜폭스파이어, Foxfire＞
감독 : 로랑 캉테
출연 : 케이티 코시니, 레이븐 애덤슨, 마들렌 비손

별점 : ★★★★

* 굉장히 사실적인 연출과 활활 타오르는 아마추어 배우들이 보여준 반항과 저항의 영화입니다.








＜밀크 오브 소로우 - 슬픈모유, La Teta Asustada , The Milk Of Sorrow＞
감독 : 클로디아 로사
출연 : 마갈리 솔리어, 수지 산체스

별점 : ★★★★☆

* 09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입니다.
시적인 분위기와 페루의 역사적 배경이 어울려진 좋은작품입니다.
힘든 역경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는 남아있습니다.

전반기에 본 영화 '지슬'도 그렇고 이 영화도 감자가 나오는데,
영화에서 쓰인 의미는 같으면서도 달라보입니다.









＜9월 Coming Soon＞






＜개똥이, Over and Over Again＞




＜가투의 연날리기, Gattu＞




＜관상＞




＜두더지, ヒミズ , Himizu＞




＜러시안 소설, The Russian Novel＞




＜몬스터 대학교, Monsters University＞




＜뫼비우스, MOEBIUS＞




＜바람이 분다, 風立ちぬ , The Wind Rises＞




＜블루 재스민, Blue Jasmine＞




＜블링 링, The Bling Ring＞




＜슈퍼배드2, Despicable Me 2＞




＜온리 갓 포기브스, ONLY GOD FORGIVES＞




＜우리 선희, Our Sunhi＞




＜컨저링, The Conjuring＞




＜포가튼 - 잊혀진 소녀, Du hast es versprochen , Forgotten＞




＜허니, Honey＞


9월 영화도 기대가 많이됩니다. ^^
이 많은 영화중에 얼마나 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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