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가 오베에 갖다 박혔네요 ㄳ합니다

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정이 있어서 ㅜ

2부 배경소개 부분이라.. 1부보다 잼 없을듯.

열씸히 쓰겠습니다.

http://web.humoruniv.empas.com/board/humor/read.html?table=guest&number=228023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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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이성찬

나이는 이제 16

말빨이좀 좋고.. 노래좀 하고 .. 공부는 중상위

PS. 지난 여름방학 때 물에빠져 죽어가는 여자를....

119가 올 때까지 목숨을 연장시켜서 .. 결국 119가 구해냄




중 3의 시작

중학교 생활 2년동안 쌓아둔 친구가 하두 많아서..

중3 새로운 반 담임선생님은 새롭지만.. 친구는 그대로 같은 느낌..

아는 애들끼리 뭉쳐서 겨울방학 때 일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 @$%&*! " // 시끌 ~~ 시끌 ~~

" 쌤 오신닷!! " // 조용 ~


드러러럭 저벅저벅저벅.. // （저것은 문이 열리고 선생님이 들어오는 소리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 나는 이번에 여러분의 담임을 맡게된... "



-똑똑


"들어와요."


드러러럭.. 뚜벅 뚜벅 뚜벅....

" 우와.~~~~~~~~~ "


난 아이들이 함성을 질렀다

작은얼굴.. 큰눈.. 색쉬한 입술.. 오똑한 코 .. 예의바른 몸매..

선녀한분이 걸어오고 계셨다.


태윤 : 살아생전.. 저렇게 정직하게 생겨주신분은 처음이다 ㅜ

이놈은 장태윤. 베프다.
매우 잘생겼고.. 작업실력또한 매우뛰어나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나와는 5년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5년동안 한번도 싸운적이 없는.. 知音（지음）이다


창민 : 흐겔겔.. 내가 찍었다 돈터치 에블바디 ~

이창민 이놈또한 베프다
그런데 애가 좀 돈을 좋아해서.. 돈때문에 자주 티격티격한다
운동을 잘한다


용준 : 습하..... 저런분이 우리반에 올 줄이야..

요놈도 베프다. 아주 재미있으신분.. 자주개념을 상실한다.
나에게 웃대를 가르쳐주신분.


효진 : 치잇.. 침흘리는거봐라 다들 .. 침닦아 색휘들아 !

이분은 여자 베프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매우 털털하고.. 터프하다
중1 때부터 알게 된 분이다.


담임선생님이 전학생을 앞으로 데리고 오더니.



"음... 얘는 우리반으로 전학온 애고.... 내가 뭐 말하는것보단

자기 스스로 말하는게 낫겠지? 자기소개 ."


" 네 전 #@ 중학교세 전학온 이수지입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내요^^ "

"워어~ 워우예에 오예~ 유후~~~~~~.."


탄성하는 짐승들..

그도 그럴만한게...

김태희나 한가인정도를 봐야..

'아,, 여자구나 .'

싶을정도로 눈이 높은 내가 봐도.. 진짜

너무 예뻣다.

저 선녀는 내가 차지하리라.!!





점심시간

태윤이는 역시. 선녀에게 작업을 걸었다.


태윤 : 저기.. 수지라그랬죠?

수지 : 응 ^^; 이수지..

태윤 : 아 ..좀 쑥스럽지만,.. 물어볼게 있는데

수지 : 응^^

태윤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수지 : 나이? 동갑인데 ;ㅎ 복학한 줄 알았니?


습하....... 선녀가 웃는다.. 그녀도 저색휘의 공손한 외모에.. 넘어간건가 ㅜ


태윤 : 아니.. 화장을 했길레.. 대딩인줄 알고

수지 : 어? 나 화장 안했는데..?

태윤 : （귀엽게 놀라는 척 하며） 화장 안했어? 무슨 쌩얼이 이렇게 이쁘니?

수지 : 꺄르르 ♥ 고마워


더이상은 위험하다 싶어서

태윤이 이자식을. 창문밖으로 던졌다..


수지 : 꺄르르 ㅜ ㅎ 사람을 창문밖으로 던져 죽이다니 어쩜 그렇게 터프하니 ♥ 멋져 ㅜ
이건.. 내 상상이고..


방금 태윤이의 그 작업은...

이색휘가 87번째 여자친구에게 썼던..

예쁘다는말로.. 여자를자극하여..

심리를 잘 이용한 ....... 암튼..

선녀만은.. 절대 이색휘한테 넘겨줄 수 없다!!

이놈이 거친 여성분들을 일렬로 세우면.. 그 행렬이

지구에서 명왕성까지는.. 이어지리라..


선녀는 내 바로 앞자리로 자리배치 되었고..

나는.. 선녀의 뒷통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머리가락 수를 세고 있었다 ㅡㅡㅎ

선녀는 . 뒷통수가 뜨거웠는지 뒸쪽으로 살짝 고개를돌려 나를 봤다.


수지 : 어?. 너 혹시....? 아 이학교였구나.. 반가워 ^^


내 쪽을 보고 웃는다

ㅋㅋㅋ

역시 상상은 자유야 ♪

그녀가 나를 보고 있다.

계속보고있다.

어?.. 상상이 아니다.

진짜 나를 보고 있다. 그리고 웃고있다.




수지 : 너 .... 나 기억안나?

실망인데 ㅜㅜ .. 생명의 은인씨 ~ !





' 내가 생명의 은인이라면..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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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분들 ..

답글 달아주신분들 전부 ㄳ합니다 ^^

디아노였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